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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한화생명과 담원, 4승 고지 밟으며 공동 1위

27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라운드 3주차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담원 기아가 1승을 추가했다. 두 팀 모두 4승 1패 고지를 달성했고, 순위도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상반기 경쟁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 매치로 주목받았다. 첫 경기에 출전한 한화생명은 2대0으로 프레딧 브리온을 물리치면서 단독 1위를 오르는 듯했다. 다음으로 출전한 담원 기아는 젠지 e스포츠와의 정면 승부에서 패승승을 기록하며 어렵게 승점을 따냈다. 이에 한화생명과 동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1위가 됐다.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한화생명은 브리온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두 번의 교전으로 격차를 벌렸다. 럼블의 궁극기가 공격의 문을 열었고, 아서의 판테온이 추격타를 날렸다. 잇단 공격으로 상대 체력을 깎아낸 뒤에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2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16분 요네를 잡은 쵸비가 솔로킬을 따냈고, 3분 뒤에는 빠른 합류로 5대3 구도를 만든 한화생명이 손쉽게 킬 스코어 3점을 추가하는 것으로 명암이 갈렸다. 23분과 30분 두 번의 내셔 남작(바론) 사냥을 마친 한화생명은 한타를 대승으로 마치며 1위로 올라섰다.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상위권 팀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된 2경기는 담원의 패승승 역전승으로 마침표가 찍혔다. 1세트 치열한 대치전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지만, 찬스를 승리로 연결 짓는 데는 실패했다. 2세트는 담원의 압승. 담원이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쳤다. 칸의 나르가 분노 상태에서 궁극기를 쓴 이니시에이팅으로 선봉장을 섰다. 초반부터 격차가 벌어진 탓에 일방적인 이득을 챙겨가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상대가 선택했던 우디르를 담원이 가져오는 선택을 했다. 경기에서 우디르는 상대의 시야를 분산시키는 압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추격전에서는 특유의 이동속도 증가와 1인 확정 스턴의 능력이 빛났다. 억제기를 건 대치전에서는 홀로 상대 뒤편을 파고드는 포지션으로 젠지의 진형을 견제했고, 본대는 넥서스까지 진격하며 패승승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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