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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신작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초읽기, 미소녀 게임 종주국서 흥행할까?
출처=블루 아카이브 트위터 페이지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을 시작한다. 신작 ‘블루 아카이브’를 오는 4일 정식 출시하는 것. 현지 선호도가 높은 모바일 수집형RPG다. 귀여운 캐릭터도 세밀한 설정 등으로 눈길을 끈 서브컬처 미소녀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큐라레:마법도서관’로 유명한 김용하 PD가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 2018년 8월 넷게임즈에 합류한 뒤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약 2년의 시간이 투자된 셈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현대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일러스트 기반으로 구성됐다. 전투는 3D 모델링을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 기반으로 디자인됐지만,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넷게임즈는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와 함께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현지 사정에 밝은 퍼블리셔와 함께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트위터 페이지

두 회사는 지난 8월에는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현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당시 유저들은 캐릭터의 모션과 설정 등에 대해서는 호감을 드러냈으나, 게임 플레이 및 인터페이스(UI)의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넷게임즈는 피드백 받은 부분을 반영하기 위해 출시일 연기를 발표했다. 개발잔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품질 향상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월 4일 사전 참가자 모집과 함께 온라인 간담회에서 출시일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지 유저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사전 참가자 모집에 25만(1일 기준) 이상이 모였다. 사전 참가에 소극적인 일본 시장, 특히 외산 게임에 베타적인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치다.

흥행 가성성은 여전히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세븐나이츠’, ‘서머너즈워’, ‘킹스레이드’ 등 다수의 국산 게임이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흥행작의 수는 부족한 상황이다. 중국산 게임의 증가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진 것도 이유다. 일본 시장을 정조준해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어떤 성과를 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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