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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6개 신작으로 도약한다
출처=게임빌 2020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자료

게임빌은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28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 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2019년)대비 매출이 10.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6.9% 올랐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2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투자손실이 영향을 줬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로는 99.4% 줄었지만,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과 원가 개선 등 사업구조 효율화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로열티, 기타비용 등 대부분의 비용이 전년에 비해 두 자릿수 대로 줄었다.

출처=게임빌 2020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자료

2021년 새해에는 다양한 장르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최소 6개의 신작을 출시한다. 대작 뿐만 아니라 가벼운(라이트) 게임성을 가진 신작들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게 세부 전략이다.

대략적인 출시일도 발표됐다. 순서대로 ‘아르카나 택택스 리볼버스’를 오는 3월 9일 출시하고, 같은 달 ‘프로젝트 카스 고’를 선보인다. 4월과 6월에는 ‘로엠’과 랜덤 디펜스게임 1종을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RPG ‘프로젝트G’와 ‘더 워킹 데드’ 2종을 순서에 맞춰 출시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컨퍼런스 콜에서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비공개 테스트(CBT)가 글로벌 유저에게 호평받았으며, 출시 이후 게임 플레이를 묻는 질문에 답변한 95%가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고 강조했다. 

라인업은 IP(지식재산권) 활용 게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700만장을 판매한 게임이다. ‘더 워킹 데드’는 좀비 콘텐츠 열풍을 몰고 온 미국 드라마 시리즈다.

게임빌은 “글로벌 성공 잠재력이 높은 참신한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하겠다”라며 “지난 2년 반 동안 지속적인 게임사업 강화가 지난해 실적에 반영됐다. 2021년에는 의미 있는 업사이드가 있다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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