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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최대 매출 네오위즈, 올해도 글로벌 공략 가속화한다

지난 2013년에 거둔 4,429억원 매출 이후 8년만에 최대 매출을 기록한 네오위즈가 다수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네오위즈가 9일 발표한 2020년 연결기준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7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7%,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2%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9.8%, 전년동기대비 524%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로 보면 해외 매출은 30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6%,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으며, 국내 매출은 4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에서의 보드게임 매출 상승과 서비스 라인업 확대, 그리고 자체개발작인 ‘기타소녀’, ‘킹덤 오브 히어로즈’ 등 해외 지역에 서비스되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 및 일본에서의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투자를 통해 확보한 ‘드루와던전’, ‘데스나이트 키우기’도 어느 정도 매출에 기여했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에서 여전히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다만 PC 부문의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이를 합한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 2,896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전년대비 85.3% 증가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대비 136.1% 증가했다. 

네오위즈가 이번에 거둔 매출은 지난 2013년 기록한 4,429억원 이후 8년만에 거둔 최대 성과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급등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1,027억원으로 전년대비 9% 감소했지만, 국내 매출은 1,868억원으로 전년대비 32%가 증가했다. 그로 인해 국내 매출 비중은 64.5%로 늘어났다.

매출액 증가는 개발과 투자, 소싱을 통한 매출원 다각화에 의한 것이며, 영업이익 증가는 내부 개발작의 성과 증진과 효율적 비용 집행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순이익 증가는 수익성 개선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것이다.

올해 네오위즈는 주요 신작들을 스팀 플랫폼에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 확대에 나선다. 지난 1월 21일 출시된 ‘스컬’은 출시 5일만에 판매량 10만 장, 10일 만에 20만 장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고, ‘메탈유닛’도 뒤를 이어 정식 출시했다.

이후 1분기 내로 ‘사망여각’을 정식 출시하고 ‘블레이드 어썰트’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댄디에이스’와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 그리고 ‘아바(A.V.A)’의 스팀 재런칭을 진행하고, 모바일 게임 '골프 임팩트'와 '베이스볼 PvP' 등을 선보인다.

이중 일부 게임들은 정식 출시 후 닌텐도 스위치나 엑스박스(Xbox) 등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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