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정글 사냥 경험치와 골드 너프, LoL 11.4패치 주요 내용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1.4패치의 주요 내용이 10일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 마크 예터 게임플레이디렉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한 정보를 공개하며 “거의 최종적인 내용이지만, 몇 가지 사항이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마크 예터 게임플레이디렉터 트위터

패치 내용의 핵심은 정글 사냥꾼(정글러) 메타의 변화다. 정글 몬스터를 사냥함으로써 얻는 경험치를 줄이고, 골드 획득량도 줄었다. 심술두꺼비는 체력이 1650에서 1750으로 늘었고, 골드 획득량은 105에서 85로 20 줄어든다.

돌거북 역시 경험치 테이블이 하향 조정되고, 고대 돌거북 처치 시 얻는 골드량을 32로 줄어든다. 칼날부리 캠프 역시 경험치는 약 20%(45~60.75에서 35~47.25로) 줄고 골드도 45에서 35로 감소한다.

이는 정글러 선택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흐름에서는 초반 사냥 속도고 높은 챔피언이 선호되고 있다. 빠른 레벨업과 골드 획득을 통해 중후반부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성장형 챔피언이 유리하다는 평가다. 초창기 챔피언인 우디르가 LCK와 같은 프로경기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다.

변경점이 본 서버에 적용되면 정글 사냥꾼의 성장 속도가 대폭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다소 주춤했던 라인 개입 능력이 특징인 챔피언들의 인기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라이엇게임즈 마크 예터 게임플레이디렉터 트위터

아이템의 변화도 예고됐다. 만년서리 아이템은 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조합식에 점화석이 추가됐다. 전체 조합 비용은 동일하며 재료 아이템의 추가로 보다 유동적인 아이템 세팅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주의 추진력 스킬은 주문력에 따라 스킬 가속과 이동속도가 오르도록 개선된다. 핵심 옵션인 스킬가속이 30에서 20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밖에 구인수의 격노검과 화공 펑크 사슬검, 필멸자의 운명, 모렐로노미콘의 옵션이 조정된다.

챔피언 항목에는 사미라의 변경이 눈에 띈다. E스킬로 아군에게 돌진할 수 없고, 속도도 하향된다. W의 지속시간이 0.25초 줄어들어 적의 투사체를 막을 때 보다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해진다.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8초로 늘어났다. 후반 교전에서 폭발하는 화력에 족쇄를 채운 셈이다.

반대로 케이틀린은 레벨당 공격력과 공격속도 상승량이 버프를 받았다. 바루스는 스킬의 효율이 상향조정된다. 이와 함께 정글러를 대표하는 챔피언인 리 신은 Q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했다. 작은 변화지만 정글 메타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다시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