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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DDoS 공격 받았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일본 트위터

지난 4일 일본에 먼저 출시된 국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원인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지 퍼블리셔는 서비스 불안을 이유로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사건은 지난 13일 발생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따르면 오후부터 DDoS 공격으로 로그인 및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는 “누군가에 의해 서버 접속을 집중시키는 악질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판명됐다. 급한대로 대응에 나섰다”라고 공지했다. 추가로 요스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작혼(雀魂‐じゃんたま‐)’도 긴급점검이 진행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DDoS 공격 공지(출처='블루 아카이브' 일본 트위터)

DDoS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방해하는 악의적인 공격이다. 순간적으로 서버에 접속하는 양을 늘려 통신과 데이터 처리를 방해한다. 서비스 제공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서버 취약점을 발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진다. 실제로 국내외의 많은 게임업체과 관련 공격에 수시로 노출되며,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

‘블루 아카이브’가 DDoS의 타깃이 된 이유와 일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단, 유저들은 불법 클라이언트로 계정을 생성해 판매하던 일당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요스타가 지난 11일 다수의 계정을 운영정책(11조 8항, 계정의 양도-승계-판매 금지) 위반으로 접근금지(밴) 처리한 것에 대항 보복이란 해석이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하고 시작하는 일명 리세마라(리셋마라) 계정을 거래하는 빈도 수가 증가했으며, 업자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이다. 가장 먼저 출시된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5일 기준으로 매출 순위 5위와 16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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