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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듀얼센스 컨트롤러 불량으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및 PC 용 듀얼센스가 쏠림 현상으로 미국에서 집단 소송에 표적이 됐다.

게임인더스트리 등 여러 해외 게임매체는 미국 버니지아주의 르마크 터너가 법률 대리인 CSK&D를 통해 12일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원고는 컨트롤러를 조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캐릭터가 움직이는 쏠림현상이 발생했고, 소니가 문제를 인지했는데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 VGC는 CSK&D가 조사 과정에서 500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원고 측은 소니의 수리정책(A/S)도 문제로 삼았다. 수리를 위한 선택지가 부실하다는 것이다. 상담을 위한 통화시간이 오래걸리고, 보증기간 내의 수리요청에도 배송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봤다.

국내에서도 듀얼센스에 대한 내구성을 지적하는 글이 주기적으로 작성되고 있다. 특히 상황에 맞춰 다른 진동을 전달한 햅틱 피드백 기능 오류와 플라스틱 기어 마모에 따른 트리거 버튼 걸림, 캐릭터의 이동과 시점 변환에 쓰이는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 현상 등이 보고됐다.

한편, 컨트롤러의 오작동과 관련된 소송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닌텐도는 지난 2019년 스위치 콘솔 용 컨트롤러 조이콘의 내구성과 센서가 오작동 하는 일명 드리프트 현상으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개선책을 내놓지 못했었다. 이소송은 분쟁 당사자가 합의해 해결하는 중재 판결로 보류된 상태로 알려졌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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