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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 1위 굳힌 담원-꼴찌 면한 프레딧 브리온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라운드 경기가 17일 재개됐다.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이날 출전한 담원 기아와 프레딧 브리온은 각각 kt 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를 물리치고 1승을 추가했다. 1라운드에 배정된 모든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담원은 8승 1패 1위를 달렸고, 프레딧 브리온은 3승을 따냈다.

담원은 기아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1세트 케인을 선택하는 강수를 두는 등 여전히 다양한 챔피언을 접목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하단에서 발생한 사고로 성장이 더뎌졌고, 장기전 끝에 패배했다.

2세트에서도 케인을 선택했고, 충분한 성과를 냈다. 덕분에 3세트에서는 상대가 케인을 선택 금지(밴)시키는 등 전략 싸움에 중요한 수를 얻었다. 이때 선택은 니달리와 오공이었다. 상대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난전 구성에 힘을 준 것. 덕분에 합류 판단이 중요한 초중반 교전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렸다.

차근차근 킬 스코어를 쌓아가던 담원은 상대의 역습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32분 상대 진영으로 진출하는데 성공해 6연승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브리온은 깔끔한 2대0 승리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는 킬 스코어를 헌납했지만, 합류가 시작된 순간부터 이득을 굴리기 시작했다. 상단 호야가 선택한 판테온이 각종 전장에 빠르게 제압하는 것으로 상대의 전력을 흔들었다. 스플릿 운영을 시도하던 상대를 끊어내는 것으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점차 좁아지던 격차는 41분 상대 진영을 초토화하는 것으로 끝났다.

2세트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포탑을 지키는 대신 진영 싸움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자 내셔 남작(바론)을 중심으로 상대를 유인해 냈다.

이 싸움에서 호야가 진입해온 상대를 잡아내는 미끼이자 공격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2라운드 승부를 위한 승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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