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크로스 월드 문 여는 '에오스 레드', RvR 콘텐츠 강화로 재도약 해낼까?
출처='에오스 레드' 홈페이지 캡처

블루포션게임즈가 대표작 ‘에오스 레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분기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에오스 레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2019년 8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 중소개발사가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직접 챙긴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 빠르게 국내 시장에 자리 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IP(지식재산권)과 퍼블리셔의 존재가 커진 모바일시장에서 자체 서비스라는 강수를 뒀다.

회사 측은 유저 친화적인 콘텐츠와 아이템의 가치 보존, 소통을 언급하며 유저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론칭 이후 인기와 매출 순위를 석권하며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에피소드2 업데이트로 10위권에 재진입하며 역주행도 해냈다. 또,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창구인 대만 시장에서도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쌓았다.

올해 블루포션게임즈는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두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재도약에 나선다. 장대한 계획은 오는 25일 에피소드3로 시작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클래스 팔라딘, 크로스 월드 점령전, 7번째 대륙 크로노스를 우선 선보인다.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 모니타와 샤르덴의 문도 연다. 두 서버는 캐릭터이름 선점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에오스 레드' 홈페이지 캡처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방패와 둔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팔라딘의 등장이다. 약 1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근거리와 중거리-물리와 마법으로 공격 타입을 바꾸는(홀리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적의 진영에 빠르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히는 공격형 탱커로, 유저 간 전투(PvP)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대륙 크로노스는 사냥터이자 전장이다. 전사의 전당과 부서진 카르딜라, 클론 실험실, 보탄의 권역과 알테나 폐허 등 4개의 사냥터로 크게 나뉜다. 22일 공식 홈페이지에는 클론 실험실과 부서진 카르딜라, 중립지역인 전사의 전당의 소개가 게재된 상태다. 나머지 지역은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노스 대륙은 몬스터를 상대하는 사냥터다. 지역에 따라 클론의 사령관 레긴, 보탄의 계승자 레긴, 카르딜라의 파괴자 레긴, 알테나의 지배자 레긴 등 4종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정 시간대에는 점령전의 무대로 변한다. 서버 대 서버 규모의 RvR 콘텐츠로, 최대 4개의 월드에서 선발된 유저(클래스별 전투력 랭킹)가 참여할 수 있다. 사냥터의 지배권을 건 대리전쟁의 형태라 할 수 있다.

편의성 개선도 힘쓴다. 육성을 돕는 경험치 이전, 길드 포상, 룬, 캐릭터 밸런스의 추가 및 조정을 1분기까지 마무리한다. 이후 상반기에는 펫 탐험과 길드 도감, 길드 제작, 경쟁전 등 새로운 경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에피소드4와 함께 월드 대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견게임업체의 자체개발작으로 시작해 대표작으로 떠오른 ‘에오스 레드’가 올해 촘촘한 업데이트로 다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콘텐츠 보강과 수정으로 올 한 해도 바쁜 일정을 꾸렸다. 특히, MMORPG의 재미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아진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