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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2대0 승리 맛본 T1과 담원, 포스트시즌 레이스 한발 앞서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T1과 담원 기아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CK)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기록했다. 세트 득실 관리에서 한발 앞선 셈으로, 곧 시작될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T1은 이날 승리로 6승 5패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한화생명과 승수는 같고 패수는 하나 많다. 반면 득실차는 3점을 앞서는 중이다. 하위팀이 상위팀을 꺾는 언더독이 유난히 잦은 이번 시즌에서 세트 득실이 변수로 떠오른 만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듯하다.

경기 내용도 만족스러웠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를 무난하게 꺾었기 때문이다. 1세트는 미드 클로저의 루시안이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내며 상대의 진격을 저지했다. 2세트에서는 중요 오브젝트와 킬 스코어에서 우위를 점하며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단, 하위권 팀을 상대로 한순간 역전의 기회를 주는 순간도 있었다.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1위 담원 기아는 최하위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홀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순위 상으로는 승리가 당연해 보이지만 경기는 그렇지 않았다. 1세트는 그야말로 고스트가 팀을 살렸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2세트도 순간적인 판단 실수가 스노우볼이 될 뻔한 경기였다.

1세트는 그야말로 혼전이었다. 서로의 노림수가 성공했고, 경기는 길어졌다. 리브 샌드박스는 뭉쳐서 진격하는 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골드 격차는 장기전에 돌입한 42분까지 2천 골드 남짓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샌드박스로 쪽으로 기운 승부는 고스트의 활약으로 뒤집혔다. 본진 쌍둥이 포탑을 공략 받는 상황에서 상대 진영을 크게 우회해 상대 주요 챔피언인 페이트의 오리아나를 잡아낸 것. 머리수가 맞춰지자 전투는 난전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때 캐니언의 우디르가 곰형태로 고르게 CC를 넣는 것으로 역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에서는 먼저 자리를 잡은 상대의 진영을 베릴과 쇼메이커가 들어가 붕괴시키는 절묘한 팀플레이로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 역시 라인 전투와 한타에서 큰 차이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전투를 시작하는 능력에서 격차가 벌어지면서 결국 담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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