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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KBS와 CCTV의 협정 체결과 넷이즈 2020년 실적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KBS와 CCTV 협정체결, 중국의 한한령 해제 신호탄?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중국중앙텔레비전(이하 CCTV)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뉴스에는 CCTV 션하이슝 사장과 KBS 양승동 사장이 나와서 협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양사가 방송 콘텐츠, 기술, 경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인적 교류를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입장에서 양사의 협력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비공식적인 한한령이 살아있는 중국에서, 중국정부가 운영하는 CCTV가 한국 방송사와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윗선의 동의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2016년부터 이어진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가질 만합니다.

 

■ 넷이즈, 2020년 게임 매출 9조 4천억 원 돌파

넷이즈가 2020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736억 6,700만 위안(약 12조 7,812억 원)을, 영업 이익은 389억 8,300만 위안(약 6조 7,6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23% 증가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46억 위안(약 9조 4,731억 원)입니다. 게임 매출 중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의 비중은 무려 71.9%입니다.

2020년 넷이즈의 실적을 이끈 게임은 ‘몽환서유’, ‘음양사’, ‘황야행동’ 등입니다. 신작 중에서는 ‘몽환서유’ H5 버전과 ‘몽환서유 3D’가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1년 1월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천유 모바일’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향후 출시될 신작으로는 ‘디아블로: 이모탈’, ‘반지의 제왕’ 소재 모바일 게임, ‘해리 포터’ 소재 모바일 게임 등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 비리비리, 전년 대비 영업이익 139% 증가…게임 매출은 8천억 원

비리비리가 2020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20억 위안(약 2조 원)을, 영업 이익은 60억 위안(약 1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77%, 영업 이익은 139% 증가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34%가 증가한 48억 위안(약 8,330억 원)입니다. 2020년에 출시한 각종 신작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게임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비리비리는 중국에서 '걸카페건', '애쉬암즈',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등의 미소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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