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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성공시킨 미호요, 2020년 매출은 8,600억 원?

‘원신’을 전 세계적으로 흥행시킨 미호요의 2020년 매출이 50억 위안(약 8,600억 원)이라고 중국 게임 매체 게임룩(Gamelook)이 보도했다.

중국 게임 개발사 미호요는 비상장사라서 정확한 매출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미호요의 창업자가 상하이의 한 대학에서 강연을 했고, 그 강연에서 미호요의 2020년 매출이 50억 위안(약 8,600억 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중국 게임 매체 게임룩(Gamelook)에 의해 보도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호요의 2020년 매출은 2019년 매출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미호요가 2020년 9월 말에 전 세계에 출시한 ‘원신’의 성공 덕분이다. ‘원신’은 중국 개발사가 전 세계에 출시한 게임 중에서는 역대급 성공을 거뒀다. 2020년 10월 21일에는 중국과 미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동시에 찍을 정도였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원신’은 출시 후 두 달 동안 3억 9,300만 달러(약 4,300억 원)를 벌었다. ‘원신’은 센서타워가 매달 집계하는 중국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도 4개월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원신’이 크게 성공한 이후에 미호요는 인력도 많이 충원했다. 게임룩의 기사에 따르면, 2020년 연말 기준으로 미호요의 직원은 2,400명이다. 이는 ‘원신’이 성공하기 전과 비교해서 70%가 증가한 것이다. ‘원신’이 2021년에도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보면, 미호요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호요가 2016년에 출시한 ‘붕괴3rd’도 중국과 한국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소재로 개발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미호요에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호요 입장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업데이트였다. 이외에 미호요는 과거에 ‘붕괴학원’ 시리즈를 출시했고, 2020년 7월에는 여성 유저들을 노리고 개발된 ‘미정사건부’를 중국에 출시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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