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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OVH 데이터센터 화재로 '러스트' 유저 데이터 소실

생존 게임 ‘러스트’의 플레이 데이터가 소실됐다. 게임 데이터를 보관하던 데이터센터 화재 때문이다.

‘러스트’ 개발사 페이스펀치는 10일(영국 시각)는 OVH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서버에 손실이 발생했고, 일부 데이터는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화재는 파리 스트라스부르 데이터센터에서 당일 오전 일찍 발생했으며, 현재는 완전히 진압된 것으로 파악된다. OVH클라우드 옥타브 클라바(Octave Klaba) CEO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네 개의 센터 중 SBG2 센터가 전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며, SBG1 센터의 일부 서버실이 파괴됐다. SBG3 센터는 소방관의 도움으로 지켜낼 수 있었고, SBG4 센터는 피해가 없다고 전했다. 다행히 현지 직원과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도 모두 무사하다고 한다.

출처=OVH클라우드 옥타브 클라바 CEO 트위터

이에 페이스펀치 측은 물리적인 문제로 데이터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삭제하던 낡은 데이터와 함께 일부 최신 데이터가 소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러스트’의 서비스에 당분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화재 당일에는 몇 개 서버의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올해 초 동시접속자 수가 반등하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프랑스 미술관 퐁피두 센터를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가 불안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냐게임이 서비스 중인 ‘메크워리어 온라인’도 서버가 다운됐지만, 유저 데이터 백업본이 별도로 보관돼 있어 복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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