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출시, 새로운 정보 공개, 사전예약, 인수합병

-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16일 개발 관계사 5민랩(5minlab, 대표 박문형)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SMASH LEGENDS : 스매시레전드(이하 스매시레전드)’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거친 뒤 올 상반기 중 ‘스매시레전드’의 글로벌 그랜드론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매시레전드’는 3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에 기반한 화려한 액션과 난전이 가져다 주는 불확실성, ‘장외 아웃’ 등의 신선한 요소를 귀여운 3D 캐주얼 그래픽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R2게임즈(대표 로찬)는 자사의 무협 MMORPG ‘쾌남본좌’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원희가 선택한 무협 MMORPG ‘쾌남본좌’는 손쉬운 조작과 컨트롤로 몰이사냥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빠른 속도의 레벨업과 장비 승급, 잠재력 강화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손쉽게 육성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많은 적을 상대하는 몰이사냥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전투 액션과 함께 변신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90초마다 변신을 통해 더욱 화려해지는 액션을 즐기면서 대규모 서버 PK 난전과 보스전 PK 대난투 등 다른 이용자와의 PK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MMORPG의 재미를 더하는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점도 게임의 매력이다.

- GAMENOW(GAMENOW TECHNOLOGY LIMITED)은 자사의 전략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를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ONE PUNCH-MAN)‘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검수까지 마친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에 2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특히 출시 전 진행한 CBT에서는 원작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한 점, 애니메이션의 스킬 효과 등을 잘 표현한 컷신 등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모바일 전략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에서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주인공 사이타마와 C급부터 S급까지 각각의 매력을 가진 히어로, 괴인을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각각 캐릭터의 특성, 진영 배치와 버프 등 전략적인 요소를 활용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을 활용해 개발한 'BT21 팝스타'는 선데이토즈의 퍼즐 개발력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캐릭터의 수집, 육성이 더해진 게임이다. 'BT21'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서 각기 다른 고유 스킬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른 리액션과 스토리에 기반한 대사를 연출하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재미를 전한다.

- 2K와 파이락시스(Firaxis)는 ‘문명 VI’ 뉴 프론티어 패스의 마지막 DLC인 ‘포르투갈 팩’을 3월 2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팩에는 새로운 지도자와 문명, 좀비 디펜스 게임 모드, 세계 불가사의인 벨렝탑과 에테멘앙키, 습지 맵 스크립트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좀비 디펜스 게임 모드에서는 전투에서 사망한 유닛이 일정 확률로 굶주린 좀비로 다시 일어나게 된다. 좀비는 근방의 좀비가 아닌 유닛을 추적해 공격하고, 좀비의 공격으로 죽은 유닛은 좀비가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덫과 바리케이드는 소유 영토 및 중립 영토에 건설 가능하며 인접하거나 통과하는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데 사용할 수 있다.

■ 업데이트

-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리플레이서’ 신규 유닛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플레이서’는 게임 스토리 내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그간 많은 이용자들이 ‘리플레이서’ 캐릭터들의 출시를 요청해왔고, 지난 달 ‘얼터그레시브 서윤’에 이어 ‘리플레이서 킹’, ‘리플레이서 퀸’, ‘리플레이서 나이트’가 새롭게 등장했다. ‘리플레이서 킹’은 각성 디펜더 클래스로, 병력을 소환하면서 무한 범위 공격이 가능하며, ‘리플레이서 퀸’은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충전 속도가 향상되고, 광역 무력화로 적을 제압하는 각성 스나이퍼 클래스다. ‘리플레이서 나이트’는 전장 내 어디로든 출격이 가능해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디펜더 클래스다.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6일(화),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프린세스 페스’와 신규 캐릭터 ‘페코린느(프린세스)’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월 26일(금)까지 특별 이벤트 ‘프린세스 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린세스 페스’ 기간 동안에는 강력한 한정 3성 캐릭터 ‘페코린느(프린세스)가 등장하고, 전체 3성 캐릭터의 출현 빈도를 2배로 높인다.‘프린세스 페스’와 함께 등장하는 신규 한정 캐릭터인 ‘페코린느(프린세스)’는 앞쪽에서 공격과 방어, 두 방면 모두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는 왕녀로, 필살기 ‘초전력 전개☆프린세스 스트라이크’를 통해 전방의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시즌7 네번째 이야기인 ‘신화의 계승자’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오디세이 연합을 이끄는 우주 최강의 신규 세력 ‘하이든’과 새로운 모험지역인 ‘코랄’이 등장한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스토리에 더해 신규 콘텐츠인 ‘오디세이 공격대’가 눈길을 끈다. 이 콘텐츠는 고대 악의 부활을 막기 위해 등장한 ‘오디세이 공격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상위 등급의 장비와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엘 그라비스’, ‘메르엔’, ‘엘리사’, ‘피요엘’ 등 퍼스트임팩트 영웅들의 신규 외형을 선보인다.

-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기타소녀(Guitar Girl)’가 신규 채널과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지역 ‘CH.3 은빛 고등학교’는 주인공 ‘소녀’와 그의 친구 ‘미소’, ‘모아’가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챕터로, 게임 스토리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팔로워 호감도’가 업데이트됐다. 은빛 고등학교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여 획득한 보상을 소녀와 팔로워에게 선물하면 호감도가 증가하며, 호감도 레벨에 따라 팔로워들의 혈액형, 생일 등 프로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기타

-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의 외전 코믹스 ‘감해 편’이 온라인 서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붕괴3rd’ 감해 편은 브로냐 자이칙과 제레 발레리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 코믹스로, 영상출판미디어㈜와 협력하여 출판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한국어판 예약 판매는 목표 금액 819%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서적은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등 총 3곳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2매와 인게임 아이템, 브로냐 어나더 커버 등을 함께 제공한다.

- 서브 컬쳐 게임 전문 퍼블리셔 2DC(이하 투디씨)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성우 더빙 스케치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케치 영상은 남도형, 신용우, 김민준, 김명준, 심규혁, 류승곤, 엄상현, 이새아 등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 현장을 담아냈다. 무영, 영우, 운진, 화용, 지원, 경일, 경홍, 주양 등 총 8인의 남자 주인공을 담당한 이들은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명품 보이스 연기를 선보였다. 투디씨의 첫 번째 서비스작인 ‘반만 남은 세계’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인간, 요괴, 수인 등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남자 주인공들은 수려한 비주얼과 각각의 개성을 지녔으며,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 나가는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도 특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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