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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태디아 떠난 제이드 레이먼드 대표, 소니와 맞손
출처=2019년 GDC 스태디아 발표 유튜브 영상 캡처

구글을 떠난 제이드 레이먼드 대표가 신생 개발사 헤이븐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이하 헤이븐)를 설립했다. 이 소식은 17일(미국 시각)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제이드 레이먼드 대표는 ‘어쌔신 크리드’, ‘와치독스’ 등을 개발한 개발자다. 유비소프트를 거쳐 구글 스태디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구글이 스태디아 서비스를 위한 독점 게임 개발을 지난 2월 백지화했고, 제이드 레이먼드 대표 역시 회사를 떠났다. 이후 약 1개월간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거쳤고, 소니의 출자를 통해 헤이븐을 설립한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캡처

그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몇 년간의 경력을 되돌아보면 간단한 결론에 도달했다. 내가 사랑하는 게임을 다시 제작해보기로 한 것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실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운영 계획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단,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명시됐다. 사실상 퍼스트파티 개발사로 운영되는 셈이다. 그의 커리어에 놓고 볼때 오픈월드와 잠입을 결합한 신작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최근 대형 게임업체를 떠난 개발자가 신생 개발자를 창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드림헤이븐을 설립했고, 10월에는 ‘스타크래프트2’를 개발한 팀 모튼과 ‘워크래프트3’ 리드 디자이너 팀 캠벨이 실시간전략(RTS) 전문 개발사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를 설립했다. 한국에서는 V4 개발을 이끈 손명석 PD와 이선호 디렉터를 중심으로 뭉친 매드엔진를 창업하기도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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