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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론칭 준비 돌입, 글로벌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 뒤이을까?

넷마블이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이하 제2의 나라)’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지스타 현장에서 체험버전과 영상으로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약 16개월 만이다.

‘제2의 나라’는 일본 개발사 레벨파이브가 출시한 콘솔 PRG 게임 ‘니노쿠니’ 시리즈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신작이다. 넷마블이 자랑하는 IP(지식재산권)의 재해석이 가미된 신작이다.

출처='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유튜브 캡처

첫 발표 당시 넷마블은 “차별화되는 스토리, 대중성을 확보한 아트 스타일에 주목했다. ‘제2의 나라’가 보여주는 감성은 많은 유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원작은 많은 팬을 보유한 스튜디오지브리의 작풍을 계승한 화제작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모습뿐 아니라, 게임 속에 담겨있는 철학적인 소재도 마찬가지다. 이후 하나의 IP로 성장해 다양한 후속작이 출시됐고, 일본 현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출처='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유튜브 캡처

IP를 이어받은 ‘제2의 나라’는 대작 모바일 MMORPG 규모로 개발 중이며, 레벨파이브가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원작에 특징이었던 스튜디오지브리 출신 개발자 작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사용한다. 히사이시 조는 국내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명곡들을 작곡한 음악가다. 넷마블 측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 주역들이 투입됐다.

이 게임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들어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원작에서 선보인 평화와 조화라는 키워드를 모바일 MMORPG에 어떻게 녹여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넷마블은 비슷한 전략으로 이미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한 경험이 있다. 바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다. 원작의 캐릭터를 재현한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절묘한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등 다양한 지역에서 흥행했다. 비슷한 전략이 사용된 ‘제2의 나라’ 역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은 만큼,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4일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론칭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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