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DK모바일’이 지난 3월 29일 출시됐다.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된 PC MMORPG ‘DK온라인’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출시한 업체는 엔트런스다. 사전 예약에는 2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리며 나름 주목을 받았다. 4월 2일 기준으로는 구글 플레이 매출 14위에 올랐다.

■ 초반 레벨업과 사냥터 코스 정리

30레벨 초반까지는 금방 찍을 수 있다. 35레벨을 찍으면 희귀 변신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 입장에서는 굉장히 효율이 좋으니 빠르게 얻어주자. 35레벨을 찍기 전에 경험치가 조금 부족할 때는 던전이나 다른 필드를 돌면 된다.

무과금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곳은 ‘황막한 평원’이다. 이곳에서는 4세트 효과로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올려주는 ‘수호의 룬’을 얻을 수 있다. 이곳에서 ‘수호의 룬’을 여러 개 얻고 15강까지 강화하면 초반에 든든하게 사냥을 할 수 있다. 아처나 마법사라면 ‘풍요의 초원’에서 MP회복 효과가 있는 룬을 얻는 것이 좋다.

■ 초반에 기본적인 장비를 갖추는 방법

‘DK모바일’에서 몬스터를 잡아서 장비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제작을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얻어야 한다. 무과금 유저라면 사냥터 점수로 초반 아이템을 맞추자. ‘물 정령탑’ 1층에서 사냥하다보면 해당 층의 점수가 쌓이는데, 만점을 쌓으면 고급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아이템을 맞췄다면 ‘물 정령탑’ 2층으로 가자. ‘물 정령탑’ 2층에 가면 ‘변질된 수령’이라는 몬스터가 있다. 이 몬스터를 잡다보면 ‘발트의 대검’을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를 얻고 기본적인 강화를 해주자. 그 다음에 방어력을 45~50정도까지 올려주는 것을 목표로 잡자. 이런식으로 다음 등급 무기나 제조법을 주는 몬스터를 찾아서 공략하자.

다음 목표는 ‘이교도 사원’ 2층이다. 이곳에서는 공격력을 올려주는 ‘투지의 룬’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물 정령탑’과 ‘이교도 사원’을 돌면서 다양한 룬과 아이템을 맞춰주면 기본적인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 마력탄 레벨, 마력탄 숙련도를 먼저 올리고 레벨을 올리자

마력탄은 사냥에서 굉장히 중요한 소모품이다. 따라서 마력탄의 레벨도 꾸준하게 올려주는 것이중요하다. 마력탄 레벨을 올릴 때는 숙련도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은 마력탄을 사용하면 조금 씩 상승한다. 해당 레벨 숙련도 100%를 채운 상태에서 일정 비용을 지불해서 마력탄 숙련도를 올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숙련도를 채우지 않고 레벨을 올리는 것에 비해서 소모되는 자원이 조금 줄어든다. 자원이 부족하다면 숙련도를 채우고 레벨을 올려주자.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