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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MMORPG ‘반지의 제왕’, 개발 취소...텐센트 때문

아마존의 게임 사업에 또 다시 먹구름이 끼었다. 주력 게임으로 밀던 ‘반지의 제왕’ 개발이 무산된 것.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2022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하고 있던 MMORPG ‘반지의 제왕’ 개발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원인은 아마존과 텐센트의 계약 협상 결렬 때문이다.

이 게임은 리유의 자회사인 애슬론 게임즈와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 중이었는데, 작년 리유를 인수한 텐센트와 관련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결렬됨에 따라 프로젝트 취소가 결정됐다는 것.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7월에 유명 소설 ‘반지의 제왕’을 기반으로 한 무료 MMORPG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존 측은 “우리는 이 게임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조건을 확보할 수 없었다. 우리는 반지의 제왕 IP를 사랑하지만, 이 게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게 된 것에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게임을 공동으로 개발하던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측 개발진들은 다른 게임 프로젝트로 전배되어 게임 개발을 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브레이크 어웨이’나 ‘크루시블’ 등 여러 게임 개발을 추진했지만 많은 게임들이 도중에 개발이 취소되거나 서비스된지 몇 개월만에 종료하는 등 제대로 된 게임 사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8월 경에 선보일 ‘뉴 월드’ 정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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