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무브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디지몬 신작 IP 게임인 ‘디지몬 슈퍼럼블(김동성 총괄 프로듀서)’의 첫 행보로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계획 중이며, 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테스트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 모집은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포털사이트에서 디지몬 슈퍼럼블을 검색하면 표시될 CBT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터로 선발된 유저들은 CBT 전용 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나 메일을 통해 테스트 참여 방법이 자세하게 공지될 예정이며, 당첨자들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디지몬 슈퍼럼블의 세계를 최초로 경험하게 된다. 회사 측은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정식 오픈 때 지급될 캐시, 한정판 칭호 등 다양한 경품과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방침이다.

디지몬 슈퍼럼블은 지난 2002년 시작된 디지몬 RPG를 시작으로 2009년 ‘디지몬 마스터즈’, 2018년 모바일 게임 ‘디지몬 소울체이서’ 등 20년간 ‘디지몬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개발사 무브게임즈의 노하우가 망라된 결과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무브게임즈에 따르면 디지몬 슈퍼럼블 개발진 모두 어린 시절부터 디지몬을 좋아하고 성장해와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디지몬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방향성을 잡고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집대성하기 위한 시작점으로서, 세계적인 3D 게임 엔진인 ‘언리얼엔진 4’로 제작, 입체감 있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전달하며, 생동감 넘치는 디지몬의 디지털 세계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디지몬 슈퍼럼블에서만 경험 가능한 새로운 ‘오리지널 요소’이다.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모두 원작인 디지몬 어드벤처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전투 스타일은 최초의 디지몬 MMORPG인 ‘디지몬 RPG’의 턴 방식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였다.

이와 함께 디지몬 슈퍼럼블을 대표할 오리지널 캐릭터가 제작되고 있는 만큼 유저들에게 옛 향수는 물론 전작들과는 다른 차별화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각 디지몬의 특수 스킬인 ‘버스트 스킬’이 도입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스팀 플레이 테스트 일정과 Xbox Insider Program 일정을 공개하고 CBT(비공개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신작 ‘앤빌(ANVIL)’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한다.

오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 테스트는 스팀의 플레이 테스트 기능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또한 Xbox Insider Program을 통해 진행되는 데모 테스트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3 참가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멀티 플레이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모드의 입장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새롭게 멀티 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어 체르니 은하계 2인모드, 심포니아 은하계 2~3인 모드, 캄파넬라 은하계 4인 모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알 파괴 미션, 직선 디펜스 미션, 3방향 디펜스 미션, 드로이드 가동 미션, 가시 피하기 미션 등 박진감 넘치는 신규 행성 미션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종의 신규 보스 추가와 함께 토스트(화염방사기 타입), 슈리(캐논 타입) 등 신규 브레이커와 무기도 추가된다.

이외에도 보다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기 랜덤 옵션, 미니맵, 게임 옵션,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며, 앤빌 스킬 트리 시스템 및 유물 파밍 및 장착 시스템 등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개선된 유저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Galaxy Play Technology Limited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The Walking Dead: Survivors)’의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워킹데드’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모바일 게임이며, 글로벌 출시하여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릭, 미숀, 니건, 글렌 등 원작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와 함께 워커(워킹데드 세계관에서 좀비를 칭하는 용어) 무리에서 살아남고, 번영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워킹데드’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IP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워킹데드’는 워커를 피해 숨어 다니던 인간이 워커보다 더 잔인해지면서 벌어지는 인간사에 대해 초점을 맞춘 좀비물이다. 미국에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에서도 이용자는 다른 플레이어 및 워커의 ‘생존’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이용자는 정착지 건설부터 성벽 방어, 방어 구축, 보급품 모으기, 다른 생존자 모집, 동맹 결성, 군대 훈련 등을 통해 리더로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생존 전쟁에 더욱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장르적 특징들을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정세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요소’부터 대피소를 파괴하려는 워커로부터 방어선을 구축해 생존자를 보호하는 ‘디펜스 요소’, 살아남은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소셜 요소’, 정착지 주변 지역을 탐험하는 ‘탐험 요소’까지, 이용자는 이러한 장르적 장치를 통해 게임에 더 깊게 빠져들 수 있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대만, 홍콩에서 출시 당일(6/8)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6월 8일 <제2의 나라>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7일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15개에서 22개로 증설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대만, 홍콩에서는 6월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했으며, 마카오도 매출 8위(6/9 오전 7시 기준),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가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오는 10일 출시하는 한국, 일본에서의 흥행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엔씨(NC)는 6월 16일(수) 티저 사이트에서 리니지 클래식 관련 소식을 공개할 계획이다.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는 엔씨(NC) 사옥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16일부터 리니지 클래식 관련 개발자 키노트, 시네마틱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오늘(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2의 나라>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6월 10일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제2의 나라>에서 두 개의 세계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킹덤'을 만드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일종의 펫인 '이마젠'과 스페셜 스킬, 무기들로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필드에 있는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희귀한 물품들도 있어, 이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요소다.

-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HK Hero Entertainment, 대표 양빈)는 쿠로게임(Kuro Game)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이미 서비스 중인 해외 서버에서 즐기고 있는 국내 이용자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에는 총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21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이다. 여기에 수준 높은 일러스트 및 3D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하고 독창적인 액션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이미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서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인류의 탐욕스러운 과학 연구가 지속되면서 폭발한 재앙 퍼니싱에 의해 멸망 위기에 처한 지구를 세계관으로 하는 세기말 액션 RPG이다. 이용자는 퍼니싱에 대항할 마지막 희망인 구조체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무수한 살육 기계들에 맞서는 내용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수준 높은 일러스트 및 정교한 3D 캐릭터 디자인, 깔끔하고 최적화된 UI 화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상의 타격감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능력을 가진 구조체의 경우 특수 던전이나 재화 던전 등 인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한 재화를 이용하면 어떤 캐릭터라도 가장 높은 SSS+ 랭크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므로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육성의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가능하게 하는 3체인 시스템은 오직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전투 시스템이다. 전투 시 기본 공격을 통하여 적색, 청색, 황색의 스킬볼을 랜덤으로 획득하여 전투 중 적재적소에 사용해 스킬볼의 다양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같은 색상의 연속된 스킬볼을 사용하여 n체인 효과를 발동하면 대미지 증가 등 더욱 강력한 효과를 활용할 수 있으며, 3체인을 완성하면 캐릭터 각각의 강력한 QTE 공격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록 이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적 공격에 피격당하기 직전 타이밍에 회피를 사용하면 초산 공간에 진입하며, 이때 스킬볼 개수에 상관없이 발휘되는 3체인 효과를 이용해 더욱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 텐센트게임즈(Tencent Games)는 투어독스튜디오(TourDog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의 출시일을 확정하고 이를 기념해 메인 총괄 아트디렉터의 인터뷰를 공식 카페를 통하여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투어독스튜디오의 메인 총괄 아트디렉터가 작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함께 게임의 매력 포인트, 개발 이야기 등 유저들이 궁금해할 만한 요소들을 모두 담아냈다.

메인 총괄 아트디렉터는 ‘백야극광’의 가장 큰 매력으로 뚜렷한 개성을 가진 6개 진영을 꼽았으며, 차례대로 ‘일루미나 연방’, ‘움브라톤’, ‘북방’, ‘레디젤 렌치’, ‘진리의 결사’, ‘백야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디자인 과정 관련 질문에는 진영을 디자인하는 것은 프랑스 식사를 하는 것처럼 요리의 위치, 서빙의 순서와 리듬, 서로 간의 궁합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하며 캐릭터들에게 세계 무대를 제공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타일식 맵 플레이를 위해서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의 반복적인 배열 격자를 설계했다며 거대한 모니터와 확대된 도트가 등장하는 잊지 못할 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는 ‘로파이 게임즈(Lo-Fi Game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이버펑크 오픈월드 PC게임 ‘켄시’를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9일(수) 밝혔다.

켄시는 광활하지만 황량하고 무질서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 것을 기본으로 플레이어의 성향과 육성 방법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게임이다. 일반적인 ‘방랑자’부터 ‘상인’, ‘현상금 사냥꾼’, ‘노예’ 등 수많은 상황 속에 놓인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능력치와 장단점을 가진 종족 골라 외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주어진 환경과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며 캐릭터를 육성해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되거나, 악명높은 도적단의 두목이 되거나, 도시를 만들고 확장해 대륙의 상권을 거머쥔 무역 상인이 되는 등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켄시는 지난 2018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되어 현재까지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스팀 내 이용자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매우 긍정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업데이트

-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파이어슈라이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던전기사 키우기: 3D 방치형 RPG’의 신규 길드 콘텐츠 ‘기사단’을 6월 8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된 길드 콘텐츠의 초기 길드 가입인원은 8명이나 추후 15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길드마다 독립된 길드 채팅을 보유하여 길드원 사이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길드 레이드는 최대 6명의 길드원이 함께 강한 몬스터를 협동하여 쓰러트리는 PvE 콘텐츠이다. 길드 레이드 점수에 따라 길드 랭킹 순위가 결정되며 랭킹 순위가 높을수록 주간 보상이 풍부해진다. 레이드 점수로 얻은 포인트의 사용처로는 추후 길드 포인트 및 길드 상점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번 길드 콘텐츠는 7일간의 beta 서비스를 거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길드 포인트 및 길드 상점은 내달인 7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개그액션 RPG  ‘씰온라인’이 [다른 차원의 역습]을 통해 대형 신규 필드와 레벨 확장 등 각종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다른 차원의 역습에서는 최고 레벨의 신규 필드인 폐허가 된 라임, 폐허가 된 트레비아 계곡 2종이 추가되며, 이에 따라 고레벨의 몬스터들이 새로이 등장한다. 때문에 신규 필드는 일정 수준의 전투력과 레벨 제한이 요구되지만 대신 그만큼 경험치와 각종 보상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신규 필드에서 드랍되는 재료들을 모아 성장형 세트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는데, 이 장신구들은 캐릭터가 얻는 경험치를 분배받아 성장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새로운 필드를 즐기기 위해 캐릭터 레벨 상한도 기존 271레벨에서 최대 300레벨까지로 확장되었으며, 상향된 레벨만큼 더 많은 능력치와 스킬 포인트도 제공된다. 캐릭터의 최대 레벨 확장과 함께 각 직업별로 일부 2차 전직 스킬에 대한 스킬 레벨의 확장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각 2차 직업별로 최고 3개까지 스킬 최대 레벨이 확장된 캐릭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이러한 레벨 확장과 함께 기존 캔디 마을 및 초콜릿 숲 사냥터의 입장 레벨을 200레벨로 낮추었으며, 더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필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드디어 오늘(9일) 마방진과 비정봉 7층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마방진과 비정봉 7층은 최대 130레벨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으로, 고투력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마방진과 비정봉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조정도 이뤄졌다. 마방진, 비정봉 4층 이상에서 채집 시 영지 버섯 획득 확률이 늘어났으며, 마방진, 비정봉 5층 이상에서 채광 또는 전투 시 보상으로 지급되는 아이템 종류가 증가했다.
 
-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속적인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는 2021 겜프야는 3인 3색의 레전드 트레이너들을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듀얼 속성 포수 트레이너 ‘바스테트’를 비롯해, 지능 속성 중계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줄 ‘디토’, 유격수 트레이너 ‘츠바키’를 만나볼 수 있다. 3명의 트레이너 모두 주요 트레이너들과의 조합을 통해 강력한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유저들의 영입 기대감이 높다.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곤충 변신 모드’는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테마 모드다. 곤충 변신 모드에서 유저들은 에란겔 맵 내 다섯 개의 연구소에 있는 양자 변신 장치를 이용해 곤충 인간(인섹토이드)으로 변신,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곤충 인간이 되면 크기가 곤충처럼 작아져 공중 비행이 가능하며, 곤충 전용 무기 M3E1-B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또한, 곤충 인간에게만 보이는 노란 광원을 수집해 다른 실험실 장치를 이용하거나, 에너지 상점에서 고급 전투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단, 연구실 주변 일정 반경을 벗어나면 다시 인간으로 변신하게 된다.

- 베스파(대표 이완수)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서 정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메이’와 ‘니키’, ‘하누스’의 영웅 밸런스를 조정하고, 길드 재가입 페널티의 초기화 시간을 대폭 완화하는 등 보다 원활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패치를 적용했다.

더불어 월간 오르벨에서 2021년 6월에 첫 생일을 맞이한 영웅 ‘탈리샤’의 생일 컷신과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 웹젠(대표 김태영)이 ‘R2M’에 신규 클래스의 출시를 알렸다. 신규 클래스는 현재 ‘R2M’ 공식 커뮤니티에 형태만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클래스 추가로, 'R2M'에서 선택 가능한 클래스가 4개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다양해진 캐릭터 간의 상성과 전투 전략이 'R2M'의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경쟁 이벤트 채널인 ‘개발자 레인보우 리그’를 업데이트 했다고 9일(수) 밝혔다.       

이번 리그 채널은 내달 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약 30여개의 개발자 맵들이 총망라 돼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리그는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에 진행된다. 업데이트 당일인 9일에는특별히 오전 10시부터 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리그에서 특이한 점은 이전 레인보우 리그들과 달리 포인트 방어제도가 도입됐다는 것이다. 경기에 승리를 하지 못하여 점수를 잃을 경우 최대 -5점까지만 잃게 되어 상위 리그에 더 많이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레인보우 리그 채널에 최초 접속 시 모든 이용자들은 400점으로 시작해 15번의 랭크 테스트를 거친 뒤 각자의 실력에 맞는 랭크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어 매 경기 결과 점수를 얻기도, 잃을 수도 있다.

레인보우 리그는 친선전과 경쟁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친선에는 레드와 오렌지 랭크 런너가, 경쟁에서는 엘로우부터 레인보우까지 총 5개의 랭크 런너가 참여할 수 있다. 리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랭크 별 단계 보상에 따라 리그 신규 아이템 무지갯빛 개발자 상자, LOD 티켓, LOD 매점 봉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경쟁리그의 블루/네이비/레인보우에 승급한 런너는 이번 리그의 명예 보상인 ‘스틸 나이츠’ 아이템 세트를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2021 수퍼 개선’이라는 타이틀로 모델링, 마이룸 기능, 게임 옵션, UI 등 20 여개 이상의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리나, 바다, 아벨, 루시 같은 일부 캐릭터들의 모델링이 개선 됐고, 마이룸에서는 아바타 캐릭터 복장 구분, 복장 저장 슬롯 등의 개선 작업이 추가 됐다.

끝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나비 바늘 꽃과 붉은 나비를 테마로 제작된 한복 콘셉트인 연오 전용 복장인 ‘홍접 패키지’가 상점에 추가 됐다. 할인상점에는 다양한 메모메모 변신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메모메모 패키지 6종도 추가 됐다.

-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섬을 침공한 외계인을 상대해야 하는 챕터 2 – 시즌 7이 업데이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챕터 2 – 시즌 7에서는 포트나이트 섬을 침공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닥터 슬론 & IO 세력의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무기 및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재료 아이템인 너트와 볼트를 이용해 직접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먼저,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접시(UFO)가 등장했다. UFO에 잡힌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섬의 다른 장소로 옮겨지게 된다. UFO를 공격해 빼앗아 타면 납치 광선과 에너지 캐논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다른 팀원과 함께 승선할 수 있다.

외계인의 카이메라 광선총은 재충전 시간 외에는 계속해서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구조물에는 큰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한다.

IO 세력의 신규 아이템도 이용할 수 있다. 파동소총은 조준 시나 비조준 시 모두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닥터 슬론을 해치우면 특별 개조해 더욱 강력해진 파동소총을 획득할 수 있다.

범위 내의 모든 적과 상자를 표시해주는 정찰용 스캐너도 이용할 수 있다. 광선 수는 제한되어 있지만, 정찰용 스캐너가 광선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표면을 뚫고 발사할 수 있는 저격소총인 레일건은 UFO에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조준선이 보이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챕터 2 – 시즌 6에서 야생 동물을 사냥해 얻은 재료로 무기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시즌에서는 너트와 볼트를 입수해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너트와 볼트를 돌격소총과 조합하면 점사 돌격소총을 얻을 수 있으며, 기관단총과 조합하면 속사 기관단총, 산탄총과 조합하면 레버 액션 산탄총을 만들 수 있다. 이 무기들은 전리품으로 발견할 수 없고 제작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한편, 챕터 2 – 시즌 7의 새로운 배틀패스도 출시됐다. 기존 배틀패스는 일정 시즌 레벨이 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업그레이드 배틀스타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틀스타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5개가 추가된다.

시즌 레벨을 올려 보상을 모으면 더 많은 배틀패스 페이지가 잠금 해제되며, 해당 페이지의 다른 모든 보상을 획득하면 외계인을 믿는 펑크록 가수 써니, 기계 예술가 구기몽 등의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00 레벨에 도달하면 릭 앤 모티의 은하계 여행자 릭 산체스가 제공되며, 배틀패스 보상 100가지를 모두 받은 후에는 추가 페이지에서 배틀스타를 사용해 닥터 슬론 등 여러 캐릭터의 세련된 신규 의상 스타일 보너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외계인 카이메라를 즉시 획득할 수 있다. 섬을 탐험하거나 우주에서 온 상자의 수수께끼를 풀어 얻을 수 있는 아티팩트를 모아 두상, 눈과 피부 색상, 무늬, 갑옷 색상 등 카이메라의 추가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80만 가지 이상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 출시 7주년을 맞아 8.0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그래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전세계 1억 7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워게이밍의 모바일 타이틀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스팀과 스위치 등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출시 7주년을 맞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신규 미국 중전차 계통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드레이 리아보폴(Andrey Ryabovol)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프로덕트 디렉터(World of Tanks Blitz Product Director)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매 해 출시일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왔다. 올 해에는 게임의 요구사양에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전장에서의 시각적 체험을 더욱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매커니즘을 갖춘 신규 미국 전차 계통도, 수많은 특별 모드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8.0 업데이트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그래픽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전차의 움직임과 불규칙한 지역에 반응하며 충격을 완화하거나 튀어 오르는 동적 현가장치, 눈 위를 달리면 눈으로 뒤덮이는 전차, 진흙이 튀고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깨끗해지고 물기가 남는 것이 사실적으로 구현된다. 아울러 빛의 산란에 따라 전차 장갑에 반사광과 그림자, 음영이 표시되고 금속, 직물, 고무 등 모든 것이 사물과 광원의 물리 기반 렌더링(PBR)이 적용되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신 그래픽이 적용된 5대의 신규 전차가 새롭게 선보이며 이후 추가되는 모든 전차에는 새 그래픽 품질이 적용되고 이미 존재하는 370대의 전차들 또한 점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신규 미국 중전차는 1953년 미군의 연구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도안에 기반한 7단계부터 10단계까지의 전차로 엔진이 들어 있는 포탑과 같이 독특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신규 전차는 주포 내림각이 좋고 포탑이 견고해 헐다운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9단계와 10단계 전차는 관통력과 정확도가 높은 3발 클립형과 더 짧은 시간 안에 같은 피해를 쏟아내고 빠르게 회피할 수 있는 2발 클립형 등 두 문의 주포를 연구할 수 있다.

■ 행사, e스포츠

- e스포츠 플랫폼 스킬즈(NYSE: SKLZ)는 마케팅 테크놀로지 플랫폼인 아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 계약으로 상호 보완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에 걸쳐 스킬즈의 역량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키(Aarki)는 세계적인 규모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입증된 실적을 가진 성장하는 마케팅 테크놀로지 플랫폼(DSP)이다.

아키는 매달 5조 건 이상의 광고 인벤토리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풍부한 데이터 엔진 및 독자적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광고주에게 업계 최고의 ROI를 제공하고 있다.

- 넥슨(대표 이정헌)이 주최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2021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가 9일 온라인 개막했다.

2021년 NDC는 오는 11일까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NDC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강연을 즐길 수 있다. 강연수는 총 56개(공개세션 48개, 비공개세션 8개)로 게임과 관련한 다채로운 분야의 지식을 나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게임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한 단계 더 진보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과 시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올해 신설된 ‘데이터분석’ 분야에서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엔씨소프트 Knowledge AI랩 등 AI와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이를 개발 및 서비스에 활용하는 실사례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넷게임즈 ‘블루아카이브’,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들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와 해결법을 공유하는 포스트모템 강연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 서버 설계, 클라우드 활용, 그래픽 고도화, 로컬라이징 노하우 등 분야별 최신 개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된다.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8일 오후 6시 웹 예능 ‘심해탈출 48시간’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와일드 리프트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선보인 5:5 대전형 MOBA게임이다. LoL과 동일하게 총 5명의 플레이어가 각각의 챔피언을 선택, 한 팀이 되어 상대 적진의 넥서스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이며, PC버전 LoL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전략성과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심해탈출 48시간은 와일드 리프트를 주제로 한 예능 콘텐츠다. 모든 것이 와일드 리프트와 연결된 감옥에서 48시간 동안의 도전기를 담은 독특한 컨셉트의 생존형 관찰 예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은 와일드 리프트 ‘골드 티어’ 랭크를 달성해야만 감옥에서 나갈 수 있으며, 의·식·주 관련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랭크 승리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콘텐츠는 전문 세트장인 익산 형무소 세트장에서 촬영돼 실제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리얼리티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출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뛰어난 입담으로 205만 구독자를 비롯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감스트’가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그간 개인 방송을 통해 선보인 LoL 실력만큼 흥미로운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그 외에도 배우 장광, 가수 슬리피와 노라조 조빈, 개그맨 김용명과 미키광수 등 공중파와 온라인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유명인들이 개성 넘치는 배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감옥을 탈출하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기와 함께 급성장하는 게임 실력, 미션 수행과 고수의 깜짝 등장 등 다양한 예능 요소가 한 데 모여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이재홍)는 지난 7일(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꼬리에 꼬리를 무는 게임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게임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의 후원으로 박물관에 무대를 마련하여 생방송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이현미 센터장)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김대환 위원장)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중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여하고,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학급단위 단체 참여 포함) 이상이 참여했다.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곽민선 아나운서(SPOTV GAMES)와 핑크빈이 출연하여 게임의 역사와 건전한 게임이용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2부는 곽민선 아나운서와 ▲김경일 이사장(게임문화재단), ▲이경혁 게임평론가, ▲장현영 상무(엔씨소프트)가 출연하여 메타버스와 미래 게임분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진행 중에는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진로와 관련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 기타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는 12일 쿠키런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의 탄생 1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용감한 쿠키는 지난 2009년 6월 12일 출시된 모바일 게임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쿠키런 for Kakao>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 월드>, 그리고 최근 흥행작 <쿠키런: 킹덤>까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에서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데브시스터즈는 그동안 용감한 쿠키를 사랑하고 함께 성장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일 기념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준비했다.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용감한 쿠키답게 이번 상품 역시 아이돌 굿즈 컨셉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굿즈 패키지는 ▲포토카드 ▲폰 케이스 ▲DIY세트(스마트폰 스트랩, 스티커) ▲아크릴 키링 ▲메모패드 ▲응원봉 ▲12주년 기념 배지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용감한 쿠키의 진심이 담긴 자필엽서까지 함께 담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스페셜 선물로 구매 고객 중 총 150명에게 용감한 쿠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 사진을 랜덤 발송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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