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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확장팩, 출시 연기...전 디렉터 복귀해 개발 이끈다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아레나넷이 개발, 엔씨웨스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 ‘길드워2’의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출시가 늦춰졌다. 하지만 회사를 떠났던 게임 디렉터를 포함한 핵심 인력들이 컴백하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예고했다.

아레나넷의 존 테일러 이사는 최근 현재 개발 중인 ‘길드워2’의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확장팩의 개발이 진행되던 상황에서 최근 1년 반 사이 우리의 생활 방식과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에, 칸타 왕국에 대한 우리의 창의적인 비전을 전달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당초 엔씨웨스트는 지난 4월,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에 대한 세부 정보 공개일을 7월 27로 확정한다고 밝히고,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7월 초에 연기를 밝힌 것.

이 부분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 근무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확장팩의 출시는 2021년 후반에서 2022년 초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확장팩 출시 연기 사실 공개와 함께 테일러 이사는 과거 ‘길드워2’의 게임 디렉터였던 콜린 요한슨이 아레나넷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콜린 요한슨은 ‘길드워’ 프랜차이즈에서 11년 이상 근무하며 ‘길드워2’의 게임 디렉터를 역임했었지만, 지난 2016년 아레나넷을 떠난 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에 합류해 팀 기반 슈팅 게임 ‘크루시블’의 디렉터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크루시블’이 작년 말 출시 5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올해 초 아레나넷으로 복귀했고, 다시 ‘길드워2’의 디렉터를 맡게 됐다. 그리고 존 테일러와 콜린 요한슨은 공동 디렉터를 맡아 ‘길드워2’ 개발을 이끌게 된다.

더불어 요한슨과 함께 아레나넷을 떠났었던 조쉬 데이비스(닉네임 Grouch)는 라이브 운영 책임자로 복귀해 유저와 개발자 사이의 소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리고 게임의 엔진인 길드워 엔진을 다이렉트X11로 업그레이드해 프레임 속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으로, 연말에 베타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확장팩 출시는 연기되지만 오는 7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온라인 라이브 쇼 ‘퍼스트룩’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예고편을 비롯한 게임의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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