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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노선 걷는 ‘리니지M’, 4주년 스텝 포워드로 원작 넘어서나

‘리니지M’의 4주년 업데이트 스텝 포워드(Step 4ward)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엔씨소프트는 7일 신규 클래스 사신, 엘모어 영지, 신서버 그림리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본편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가 대거 추가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8년 ‘리니지M’ 1주년 간담회에서 원작 ‘리니지 리마스터’와 다른 독자노선을 걸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총사와 암흑기사, 신성검사 등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은 다양한 클래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며, 모바일 기기에 맞춘 편의성과 개선된 콘텐츠로 질과 양을 채우는 전략을 병행했다. 특히 콘텐츠와 이야기는 기존 구도를 따라가는 범위 내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수정하는 수준에 그쳐왔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4주년 업데이트는 원작보다 한발 빨리 앞서나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은 다양한 스킬을 통해 대결(PvP 혹은 PK)의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작에서는 몬스터의 이름과 설정 상으로 만 존재했던 엘모어 영지의 문도 열린다. 원작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일부만이 사냥터로 구현된 지역이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추가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9일 ‘리니지M’ 4주년 시네마틱 본편 영상을 통해 발라카스의 변화와 군주(데포로쥬)의 죽음, 3D로 재구성한 레이드 화면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풀었다. 데포로쥬가 진명황의 집행검으로 추정되는 대검에 찔려 쓰러지는 묘사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진명황 단테스의 부활과 등장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관심사다.

출처='리니지M' 홈페이지 캡처

단테스는 다크엘프의 수장이며, 집행검의 주인이다. 원작에서는 라스타바드 지역에서 옥좌에 앉아 뼈만 남은 시체 상태로 등장한다. 이런 집행검이 실질적인 주인공 격인 데포로쥬에게 치명타를 가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다. 특히 다크엘프로 추정되는 몬스터가 엘모어 영지에 대거 출현하며, 에오딘 성체-망자라는 키워드 역시 진명황 단테스를 지목하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눈길이 간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3D로 재구성된 ‘리니지M’의 모습도 독자노선 계획에 일환인지 관심사다. 영상에는 발라카스를 상대하는 화면이 3D로 구현된 화면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존보다 거대해진 발라카스의 덩치와 화염 이펙트, 그 속에서 다양한 버프 이펙트를 번쩍이며 공격하는 유저 캐릭터의 모습 등이 포함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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