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 인터뷰
NBA 2K22 표지 모델로 선정된 카림 압둘 자바 “정말 영광이다”

2K의 농구 게임 NBA 2K22가 오는 9월 10일 콘솔과 PC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NBA 75주년 에디션이 준비되어 있다. NBA 75주년 에디션의 표지 모델은 NBA의 전설 적인 선수였던 카림 압둘 자바와 더크 노비츠키, 케빈 듀란트다.

2K는 전설 적인 선수였던 카림 압둘 자바가 NBA 2K22의 표지 모델이 된 것을 기념하여 카림 압둘 자바와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NBA 2K22는 세계적인 게임이다. 이런 게임의 표지 모델이 된 것은 나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농구를 좋아하고 농구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존재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2K로부터 NBA 2K22의 커버 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카림 압둘 자바: 아주 기뻤다. NBA 2K22는 세계적인 게임이고, 내가 전 세계 농구계에서 인정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Q. NBA 2K 모드에서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멤버로 선정됐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다른 선수로는 매직존슨,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등이 있다. 이 명단이 역대 최고의 선발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나?

카림 압둘 자바: 그 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비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라인업을 만들겠다고 논쟁하고 싶지는 않다. 일단 이 팀으로 가되, 다른 주장이 있다면 귀담아들어 보겠다.

 

Q. 현재 NBA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기록을 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거론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카림 압둘 자바: 르브론 제임스가 내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가 항상 건강하고 잘 되길 바란다. 그리고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다.

 

Q. 본인을 제외하고 LA 레이커스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

카림 압둘 자바: 역대 LA 레이커스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을 고르기는 정말 어렵다. 누구를 뽑든 뽑지 않든 훌륭한 논쟁 거리가 될 것이다. 그래서 답을 할 수가 없다.

 

Q. NBA 2K 시리즈가 점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많은 젊은 NBA 선수들이 게임상에서 자신의 능력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게임에 구현된 당신의 능력치를 신경 쓰나?

카림 압둘 자바: 게임에서의 능력치를 확인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현직 선수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위해 그런 걸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Q. 지난 1년 사이 NBA 2K 게임에 사회적 정의에 관한 요소가 새롭게 구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Black Lives Matter’ 의류 등 시각적인 요소가 추가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커뮤니티와 게임이 협력해 게임 속에서 행진도 진행했고, 사회적 정의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형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게임을 통해 사회적 정의에 대한 주제와 행동을 다루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카림 압둘 자바: 우리는 항상 사회적 정의를 위한 행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지만, 게임은 사람들에게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Q. 당신은 지금처럼 게임이 발달하기 이전부터 자신의 업적을 쌓아왔다. 2K를 통해 자신의 업적을 전 세계 사람들, 특히 당신의 플레이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게 됐다. 어떤 생각이 드나?

카림 압둘 자바: 이런 방식이라도 제 플레이를 볼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과거에 내가 NBA에서 뛸 때는 공항에서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곤 했었다. 내가 실제와 흡사한 모습으로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고 그 게임이 전 세계에서 판매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다. 정말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고맙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