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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5조원 돌파, ‘제2의 나라’ 다운로드 2위 올랐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매출 1위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차지했다. 한국 게임은 ‘제2의 나라’외 ‘리니지2M’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중국 게임 중에서는 ‘황야행동’과 ‘원신’이 선전했다.

센서타워가 2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분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45억 8천만 달러(약 5조 2,853억 원)로 집계됐다. 앱스토어 비중은 57.8%, 구글플레이 비중은 42.2%다.

2분기 매출 1위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다. 지난 2월에 일본에 출시된 이 게임은 2분기에도 일본 양대 마켓에서 매출 1~5위를 오르내렸다. 2분기 누적 매출은 3억 7천만 달러(약 4,269억 원)로 집계됐다. 2분기 다운로드 수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1위를 찍었다. 센서타워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 ‘몬스터 스트라이크’, ‘퍼즐앤드래곤’, ‘페이트/그랜드 오더’, ‘황야행동’, ‘포켓몬 GO’, ‘원신’ 등이 매출 상위 10위에 올랐다.

좌측이 2분기 매출 순위, 우측이 다운로드 순위

한국 게임 중에서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선전했다. ‘제2의 나라’는 2분기 다운로드 수 2위에 올랐고, ‘리니지2M’은 1분기 대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중국 게임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2분기 일본에서 매출 상위 100위에 이름을 올린 중국 게임은 29개다. 이들은 2분기에 일본에서 8억 5천만 달러(약 9,80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년 전인 2019년 2분기과 비교하면 118% 성장한 것이다. 중국 게임 매출 1위는 ‘황야행동’이며, 이외에 ‘원신’, ‘명일방주’,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2분기 매출 상위 100위 기준으로 중국 게임의 점유율은 25%다.

일본 모바일 게임 분기 매출 상위 100위 기준으로 중국 모바일 게임이 거둔 매출

센서타워는 “일본 모바일 게임 산업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처럼 역대급으로 흥행하는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동시에 일본은 중국 게임 업체들에게도 점점 중요한 시장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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