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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으로 복귀한 ‘그랜드체이스’, 동시접속자 8만 명 육박하며 ‘주목’

코그(KOG)가 지난 2003년 선보였던 PC용 대전 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스팀에서 부활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코그는 지난 28일, 온라인 실시간 대전 게임 ‘그랜드체이스’를 스팀 플랫폼에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랜드체이스’는 지난 2003년에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해 2015년 서비스를 종료할 때까지 약 1,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던 횡스크롤 스타일의 플랫포머 액션 대전 게임이다. 

특히 남미와 북미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은 바 있었고, 서비스 종료 이후 해외에서 불법 프리서버가 운영될 만큼 게임을 추억하는 유저들도 상당했다. 결국 이 게임을 코그가 6년 만에 다시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부활시킨 것. 

이번에 오픈된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는 기본 캐릭터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외 라스까지 총 4개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얼마 전 진행한 클로즈베타테스트 때 20개의 캐릭터가 플레이 가능했던 것에 비하면 아주 적은 셈.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9일 오전 기준으로 이 게임의 이용자 수는 7만6천 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대 79,883명까지 늘어났었고, 이때 동시접속자 순위에서 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대 접속자 기준으로는 10위에 해당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은 국내 신작 게임 ‘이터널 리턴’도 스팀 얼리액세스 당시 최고 기록이 5만 명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숫자다.

현재는 ‘GTA 5’, ‘에이펙스 레전드’에 이은 7위의 기록으로 ‘팀포트리스2’나 ‘배틀그라운드’보다 더 많은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북남미 지역 기준으로 게임 이용이 활성화되는 오후 시간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불안정한 서버 운영과 크고 작은 버그들이 여전히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개발사의 향후 대응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코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고 기다려 주셨던 전 세계 많은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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