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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프리카 프릭스 8승 클럽 합류, 중위권 경쟁 더 치열해졌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순풍을 탄 아프리카 프릭스가 담원의 벽도 넘었다. 이 승리로 중위권 순위 경쟁이 본격화된 8승 클럽에 합류했다.

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물리치고 승점을 추가했다.

이날 아프리카는 다양한 챔피언으로 상대를 흔드는 밴픽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는 탑 칼리스타와 정글 트런들 조합을 시도했다. 초반 라인전투의 이득과 후반 스킬 연계를 노린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초반부터 기인의 칼리스타가 상대의 집중 마크를 당했고, 미드와 바텀 순으로 라인 전투 손해가 누적되면서 승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2세트 선택은 드레이븐이었다. 라인 전투의 강점을 중반까지 이어가는 게 노림수다 하지만 이 선택 역시 상대의 집중 공략을 받으면서 어려워지는 듯했다. 반면 상대의 견제가 없는 상체가 무난히 성장하면서 부족한 화력이 채워졌다. 이후 전면전 형태로 진행된 교전(한타)에서 드레이븐의 성장세에 탄력이 붙었다.

35분 내셔 남작(바론) 전투였다. 몰래 바론을 시도한 아프리카가 꼬리를 잡히며 위기에 몰리는 듯했다. 하지만 공수가 역전된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3킬을 쓸어 담아 성장세가 맞춰졌다. 이후 소규모 기습으로 재미를 본 아프리카는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던 담원을 밀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세트는 비교적 낙승이었다. 미드 리산드라를 필드로 레오나와 애쉬까지 강력한 군중제어(CC) 스킬을 바탕으로 한타 위주의 운영을 시도했다. 이후 조직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담원에게 선택지를 강요했다. 상대 담원은 잘 성장한 사이온으로 방패를 세우고, 르블랑으로 변수 창출을 시도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메우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로 아프리카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단, 포스트시즌을 위한 마지노선이라 평가받는 8승 클럽에 합류함으로서 남은 레이스에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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