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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밸런스 조정 시작, 시너지 구조 개선과 주간 숙제 1인 모드도 추가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예고됐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예고한 두 번째 변화다.

네오플은 8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다음 정규 업데이트에 선보일 캐릭터 밸런스 패치와 편의성 개선 관련 내용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본 서버 업데이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크게 밸런스 패치와 편의성 개선으로 나뉜다. 먼저, 주간 레이드 던전의 가이드 및 스쿼드 입장 캐릭터 수가 계정당 3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패치도 포함됐다. 또, 숙제라고 불리는 주간 파밍 던전은 1인 플레이 모드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로, 파티 플레이와 동일한 보상을 얻는 콘텐츠다.

캐릭터 밸런스는 22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일괄 상향 조정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번 패치의 목적이 시너지와 버퍼 클래스의 상향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딜러 클래스의 상향도 일부 포함됐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주요 스킬의 약 10~20%의 대미지 상향 혜택을 받았다. 또, 그로기 시간에 대미지를 넣기 어려운 스킬의 경우, 타격 간격을 조절하는 등 구조적인 개선이 적용되기도 했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여성 넨마스터는 무한 넨 가드, 일명 무넨을 레이드 콘텐츠에서 쓸 수 없도록 조정됐다. 반대로 공격 스킬은 2개가 늘었다. 뇌전격과 비룡나선파다. 파티를 보호하는 능력대신 공격력이 증가한 것이다. 단, 각각 25레벨과 30레벨에 습득하는 기본 스킬이라 활용도가 낮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추가로 남성 넨마스터의 넨가드 역시 레이드에서의 유용성을 이유로 지속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버퍼 클래스는 1인 플레이를 위한 구조적인 개선이 있었다. 버퍼라는 특수한 역할 구조 상 약해질 수밖에 없는 던전 플레이를 개선한 것이다. 먼저 인챈트리스는 기본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대미지가 상향됐다. 또, 주기적인 피해를 입히는 스킬의 쿨타임을 줄이고, 최대 피해가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다단 히트 횟수가 5회에서 3회로 줄었다.

남성 크루세이더는 성령의 메이스 장착 상태의 경직도가 조정됐다. 일반 공격 횟수가 많은 만큼, 조정을 둔 듯하다. 또, 공격 스킬은 최소 23%에서 최대 33%로 증가폭이 높았다. 버퍼가 아닌 딜러로서의 운영 방법도 존재하는 만큼, 상향 폭에 여유를 둔 듯하다.

여성 크루세이더는 평균 24%의 공격력 증가 혜택을 받는다. 기본 스킬 중 세인트 월은 공격력 대신 쿨타임이 5초 줄었다. 10초마다 기술을 날릴 수 있게 된 만큼, 대미지를 줄여 균형을 맞춘 듯하다. 또, 그랜드 크로스 크래시와 리펜텐스 스매시를 연계해 순간적인 대미지 집중 능력도 생겼다.

개별 밸런스 패치 외에 시너지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시너지는 아군의 딜링 능력을 증가시키는 버프의 일종이다. 따라서 시너지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전체적인 대미지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단, 개편 업데이트 뒤에는 2인 이상 파티 플레이 시 자신도 시너지 효과가 적용돼 대미지가 상승하게 바뀐다. 이밖에 시너지 유지 시간에 제약이 많았던 타격계 시너지 캐릭터는 유지 시간이 일괄 30초로 조정됐다. 이는 윤 디렉터가 밝힌 개편 로드맵에서 언급된 부분이기도 하다.

출처='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일명 숙제라고 불리는 주간 콘텐츠 내용도 조정됐다. 먼저 1인 모드인 가이드 입장 횟수가 계정 내 캐릭터 3개에서 5개로 늘었다. 스쿼드(계정 내 캐릭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간이 파티 플레이 모드)가 존재하는 레이드도 포함됐다. 따라서 레이드에 대한 입문 난이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숙제 던전은 가이드 및 스쿼드 입장횟수 조정 대신 1인 플레이 모드를 추가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을 요구하는 던전인 만큼,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완전히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지에 따르면 난이도는 일반 4인 플레이 모드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이지만, 방어력을 높여주는 버퍼가 없는 만큼 대미지 및 플레이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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