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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액션과 탐험의 결합, ‘프로젝트 이브’ 트레일러 속 콘텐츠는 무엇?

시프트업이 10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5 쇼케이스에서 신작 ‘프로젝트 이브(이하 이브)’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실제 게임 플레이로 추정되는 액션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이게 구성됐다.

‘이브’는 시프트업이 2019년 4월 정식으로 발표한 신작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에는 액션 시스템을 소개하는 플레이 영상을 내부 테스트 버전을 먼저 공개해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날 정식으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다양한 면모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브’는 가혹한 미래 세계를 그린 게임이다. 흔히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라고 부르는 세계관이다. 인류는 기괴한 적에게 패배해 우주로 주거지를 옮겼고, 폐허가 된 지구를 되찾기 위한 소녀와 동료들의 모험담이 핵심 줄거리다.

영상은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거대 괴물과 생사투를 벌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적은 촉수 형태의 유기물과 기계가 결합된 미지의 존재다. 주인공은 적의 기계 팔을 집중 공격해 뜯어내고, 이를 활용해 치명적인 일격을 가한다. 이를 통해 ‘이브’의 전투 시스템 중에는 부위 파괴 혹은 무기 파괴 시스템이 존재하며, 오브젝트를 활용한 액션 혹은 연출이 도입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주인공은 이브 프로젝트의 생존자로, 짧은 칼로 적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며, 때로는 회피한 뒤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적의 거대한 망치를 빼앗아 사용하는 모습도 담겼다.

인터페이스(UI)는 간소한 형태다. 왼쪽 아래에 회복과 사용 아이템을 표시하는 버튼이 배치됐고, 주인공의 체력과 2개의 자원을 표시하는 게이지가 위치했다. 전투 중에는 버스트(BURST)라는 게이지가 충전되며, 이는 화면 가운데 빨간색 인터페이스로 표시된다. 버스트 게이지가 2칸 충전된 주인공은 공중으로 도약한 뒤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을 시도한다. 이때 빨간색 타격 이펙트가 출력되고 버스트 게이지가 사라진다.

종합해 보면 ‘이브’의 전투는 막기와 회피가 중요하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킬을 사용하는 형태로 보인다. 소울라이크(다크소울)를 기반으로 다양한 액션 게임의 형태를 결합한 듯한 구성이다. 또, 버튼 액션(QTE)으로 진행되는 전투와 탐험 등 어드벤처 장르의 요소도 일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적으로 등장하는 침략자의 정식 명칭은 네이티브다. 네이티브는 사람 혹은 동물 등 유기체에 기생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 영상 초반에는 우주정거장에 거대한 네이티브가 기생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상에는 다양한 형태와 공격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의 모습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알파 네이티브로 언급된 인간형 적이 등장한다.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어 네이티브의 침식 여부는 파악하기 어렵다. 단, 노출된 부분은 모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은 뒷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시프트업은 첫 공개 당시 출시 플랫폼은 콘솔 및 PC라고 밝혔었다. 단, PS5 쇼케이스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만큼, 기간 한정 형태의 독점작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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