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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글럭 게이밍, T1 꺾고 조 1위 올라서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가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리브 샌드박스는 마지막 승부에서 드디어 1승을 기록했다. 순위 결정전 형태로 진행된 글럭 게이밍과 T1의 경기는 글럭 게이밍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리브 샌박은 팀 뉴챌린지 상대로 승리의 달콤함을 맛봤다. 단 앞선 두 번의 패배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세트는 불리하게 출발했다. 라인 전투와 합류전에서 킬 스코어를 내줬고, 골드 격차도 벌어졌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에 들어선 순간 미드 라이너 일루전의 갈리오가 적진 한복판에 도발을 꽂아 넣는 플레이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실제로 14분 내셔 남작(바론)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는 상대 주요 챔피언을 전담 마크하는 탱커이자 공격수로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자신감을 얻은 리브 샌박은 2세트를 초반부터 앞섰다. 이 승부에서는 키리의 리 신이 적극적인 갱킹과 궁극기 사용으로 활약했다. 13분까지 골드 격차 6천을 벌린 리브 샌박은 세 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기록함과 동시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글럭은 T1을 물리치고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1세트는 근소한 격차를 끝까지 지켜낸 끈기의 승리였다. 20분까지 교전과 골드 격차를 앞섰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상대 T1이 시야를 활용한 급습으로 균형을 맞추는 플레이를 연거푸 시도해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는 극후반까지 이어졌고, 결국 글럭이 22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마무리됐다.
 
2세트는 잘 성장한 아칼리가 불을 뿜었다. 글럭의 미드라이너 Choir은 초반 탑과 바텀을 오가는 합류전에서 킬 스코어를 쓸어 담았다. 덕분에 성장과 아이템 구비에 탄력이 붙었다. 실제로 13분 드래곤 전투에서는 홀로 상대 3명의 선수를 마크하며 킬 스코어를 따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본진도 우월한 전력을 바탕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2분 뒤 미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한타로 승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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