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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마스터스] 조 1위로 8강 진출한 비전, 탈락 위기에 몰린 F4Q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베를린이 4일차를 맞았다.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경기에는 한국 1시드 비전 스타라이커즈와 F4Q가 출전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먼저 A조 승자전을 치른 비전은 유럽 어센드 팀을 2대0으로 물리쳐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연말에 진행될 챔피언스 진출도 확정됐다.
 
헤이븐에서 벌어진 1세트는 비전의 조직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조준과 사격 실력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스킬 활용과 팀 플레이로 상대를 물리쳤다. 마지막이 된 20라운드에서는 상대의 시야 방해 스킬을 순간적으로 회피하는 피지컬도 볼거리였다. 이에 최종 라운드 스코어 13대7로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 아이스박스 경기도 순조로웠다. 초반 피스톨 라운드부터 5개 라운드를 순식간에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상대 어센드의 추격도 매서웠다. 15라운드에 라운드 스코어 10점을 기록한 뒤, 상대의 개인 피지컬과 지역 장악 전술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0라운드 알비와 버즈의 마무리로 분위기를 반전했고, 결국 승리를 위한 라운드 수를 채우며 8강 진출권을 자력으로 거머쥐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D조에 속한 F4Q는 북미 1번 시드 센티널스에게 패배했다. 1세트는 라운드 스코어 13대9로 마무리됐다. 세트 중후반부에 라운드 스코어를 벌었지만, 승리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도 멀었다. 2세트도 9라운드까지 4대4의 동수 교환을 벌였다. 하지만 이후 라운드에서 연달아 패배하기 시작했고, 결국 중반 이후 최종 스코어 13대4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F4Q의 8강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D조는 3개 팀이 경쟁해 승자를 결정하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순위 결정전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이슈로 동남아 지역 대표팀 브렌 e스포츠가 불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8강 진출을 위해서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고, 남은 대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단,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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