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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킹덤', 중국 대륙 진출한다...퍼블리싱 계약 체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이 중국 진출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14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서는 계약 체결 여부와 대략적인 계약 금액 정도만 언급됐을 뿐, 어떤 현지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데브시스터즈가 받게 되는 계약금은 전년도 매출액의 1/10 이상으로 언급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작년 매출액이 705억원인 만큼 계약금은 최소 7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해당 지역 서비스 진행 여부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는 조건부계약 계약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계약의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하여 공개가 제한되었다. 이 내용은 유보기간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유보 기한은 3년 뒤인 2024년 9월이다.

'쿠키런:킹덤'은 SNG와 RPG 장르의 재미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사라진 고대 영웅 쿠키들의 흔적과 과거의 쿠키 문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방대한 스토리를 담은 '쿠키런' IP 기반 게임이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지난 1월 출시됐고, 출시 두 달 반만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SNG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일본 지역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14일 기준으로 iOS에서 인기 순위 2위에 올라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쿠키런:킹덤'의 흥행으로 지난 3월 한때 16만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8~9만 원 선을 오르내렸다. 그런 와중에 이번 계약 발표 하루 전인 지난 13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11만 원대로 급등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대해 데브시스터즈의 한 관계자는 "'쿠키런:킹덤'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으며, 최대한 빠르게 판호 발급 및 게임 출시가 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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