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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게임주, 간만에 ‘후끈’...급등주 다수 등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체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일부 게임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위메이드맥스다. 위메이드맥스는 29.7% 오른 상한가를 기록해 13,100원까지 올랐다. 거래량도 3백만 주를 넘었고, 특히 기관이 6만5천 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뒷받침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달 초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졌다. 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초만 해도 8,200원이었던 주가는 급등을 이어갔고, 2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오늘 기록한 종가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기록한 종가 13,900원 이후 3년 3개월만에 기록한 최고가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1일 성공한 게임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해 회사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모회사인 위메이드의 ‘미르4’의 글로벌 버전 흥행도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위메이드 역시 장중 한때 10% 오른 88,000원까지 올랐고, 결국 7.25% 오른 85,800원에 장을 마감하며 무상증자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1:1 무상증자로 주식 가격이 절반이 줄었음에도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도 급등했다. 전일대비 18.2% 오른 156,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25.76% 오른 16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상장 이래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 4월에 기록했던 142,300원이다.

이로써 데브시스터즈는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는데,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에 더해 일본 게임사인 세가와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급등한 업체들도 있었다. 룽투코리아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외국인이 10만주를 매수하며 상승을 주도, 9.47% 오른 7,4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네오위즈 역시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9.16% 오른 2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 역시 이슈가 없음에도 장중 한때 12.82% 오른 36,950원까지 올라갔고, 결국 7.94% 오른 35,3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NHN 역시 별 이슈 없이도 5.74% 오른 7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성장 인프라 구축 및 사옥 이전을 위해 수내파이낸스타워 양수를 결정한 조이시티는 5.26% 오른 11,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10일 양수 결정으로 떨어졌던 주가를 1주일 만에 회복했다. 

그 외에도 SNK가 4.57% 오른 19,450원, 썸에이지가 4.07% 오른 2,555원, 카카오게임즈는 1.26% 오른 72,2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웹젠은 3.39% 내린 27,1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최근 출시된 신작 ‘뮤 아크엔젤2’가 매출 순위 TOP 10에 진입하며 순항함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베스파가 3.15% 내린 13,850원, 곧 태국에 신작 게임을 서비스할 엠게임이 2.45% 내린 8,760원, 액션스퀘어가 2.43% 내린 5,620원, 액토즈소프트가 2.11% 내린 11,600원 등을 기록했다. 그 외 업체들은 대부분 보합세를 나타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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