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액티비전 블리자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조사도 받는다…주요 경영진 소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조사도 받고 있다. 이미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소환장도 발부된 상태다. 이번 조사도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제기한 성차별 및 성희롱 소송과 관련된 문제다.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성추행과 성차별에 대한 직원들이 불만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바비 코틱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상대로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이런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적절하게 공개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8월에 다수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주들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직장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아서 손해를 입었다며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는 지난 7월 말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 중이다.

이 기사가 나온 다음 날,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 사실을 확인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최근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전직 및 현직 임직원을 상대로 소환장이 발부됐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에 협조하고 있다”라며 “최근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여러 가지 중요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고, 인사를 담당하는 조직도 개편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