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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맞은 ‘원신’, 전 세계 누적 매출 2조 3천억원 돌파

지난 28일 출시 1년을 맞은 ‘원신’이 전 세계 누적 매출 20억 달러(약 2조 3,700억 원)를 돌파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미호요의 ‘원신’은 2020년 9월 28일 모바일, PC, PS4로 전 세계에 출시됐다. 2021년 4월 28일에는 PS5 버전도 출시됐고, 향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직후부터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써나갔다. 그리고 지난 7월에 실시된 2.0 업데이트 이후에 매출 순위 등 각종 지표가 다시 상승했었다. ‘원신’의 흥행 덕분에 미호요는 중국 매체 상하이 옵저버가 선정한 상하이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 모바일 버전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20억 달러(약 2조 3,700억 원)을 돌파했다. ‘원신’이 출시된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1년 9월 27일 까지를 기준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집계하면, ‘원신’은 3위에 해당한다. (중국의 안드로이드 마켓 매출은 제외된 수치) 이 기간 동안의 전 세계 매출 1위는 ‘왕자영요’(29억 달러)이고, 2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8억 달러)이다. 4위는 ‘포켓몬 GO’, 5위는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28.6%로 가장 높았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제외하고 앱스토어 매출만 집계한 것) 2위는 일본(23.7%) 3위는 미국(21%)이다. 한국 매출 비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4~5위 정도로 추정된다. 마켓 비중은 앱스토어가 61.8%, 구글플레이가 38.2%다. 다만, 중국을 제외하고 집계하면 구글플레이가 53.6%이고 앱스토어가 46.4%다.

‘원신’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역대급’으로 흥행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이 부문 최단 기록을 세웠고,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참고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출시된 후 1년 동안 매출 12억 달러를 기록했고, 나이언틱의 ‘포켓몬 GO’는 출시된 후 1년 동안 매출 11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성공의 ‘질적인 측면’을 살펴봐도 대단하다. 게임 산업이 발달한 국가인 미국, 중국, 일본, 한국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몇몇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 후에는 중국과 미국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찍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흥행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센서타워도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다”라고 평가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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