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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CK 대표 4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모두 승리

LCK 대표로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한 4팀이 그룹 스테이지 첫날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는 한국 시각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시작됐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본선 경기의 성격을 띠는 경기다. 올해 4개 팀이 출전한 한국은 A조부터 D조까지 각각 배정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한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가장 먼저 경기를 진행한 담원 기아는 LPL의 강호 펀플럭스 피닉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탑에서 킬 스코어를 획득한 쇼메이커가 활약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이득을 굴리는 정석적인 스노우 볼 운영이 제대로 먹히면서, 격차는 쉴 틈 없이 벌어졌다. 결국 경기 시간 28분 바텀에서 벌어진 교전(한타) 마저 승리를 따내며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달성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3경기에 출전한 한화생명은 유럽의 맹주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초반 정글 장악 싸움에서 수세에 몰리며 험난한 경기가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인 전투 단계에서 이득을 챙겨나가며 체력을 회복하며 중반 이후의 반전을 예고했다.

이때 경기 시간 9분 벌어진 협곡의 전령 전투에서 쵸비의 야스오가 킬 스코어를 챙기는 것과 함께 바텀 1차 포탑을 압박하며 기세를 역전시켰다. 이후 킬 스코어를 챙기며 프나틱을 압박하던 한화생명은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든 31분 상대 본진을 초토화 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젠지 e스포츠는 LPL 대표 LNG e스포츠를 무너뜨렸다. 조이를 잡은 비디디가 상대 탑 1차 포탑 앞에 텔레포트를 타는 과감한 결단으로 킬 스코어를 따냈고, 미드 1대1 라인전 단계에서 솔로킬까지 따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잘 성장한 조이의 포킹은 상대의 방어선을 밀어내는 압박을 일찌감치 선물했다.

젠지의 페이스로 진행되던 경기는 단 한 번의 한타로 승자가 결정됐다. 22분 네 번째 드래곤을 건 전투에서 영혼 획득과 함께 상대 선수를 모두 쓰러뜨리는 에이스를 따낸 것. 방어 진영이 사라지자 더 이상 기다릴 것이 없다는 듯 아껴둔 텔레포트를 총동원한 진격해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중계방송 캡처

LCK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T1은 사상 첫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한 LJL 대표 디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손쉽게 물리쳤다. 챔피언 선택과 금지(밴픽)부터 라인전투, 운영까지 모두 크게 앞선 경기였다. 수훈갑은 정글 사냥꾼 오너의 탈론과 케리아의 유미였다. 라인 전투에서 상대의 공습을 받아내며 성장한 유미는 발 빠르게 맵을 누리며 운영에 활기를 넣었다. 여기에 잘 성장한 탈론은 특유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쉴 틈 없이 킬 스코어를 쌓아올렸다.

벌어진 격차는 16분 눈에 띄는 형태로 드러났다. 도주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오히려 오너와 케리아의 합공으로 킬 스코어를 쓸어 담는 결과가 나온 것. 모든 라인과 압박에서 성과를 낸 T1은 19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으로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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