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5일,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추천 게임(퍼처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또한 ‘미숀’, ‘글렌’, ‘네간’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워킹데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게임이다.

- 모비브레인은 모바일 경영게임 ‘두근두근 디저트 카페(이하 두디카)’의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한 소녀가 충실한 집사의 도움을 받아 디저트 카페를 운영해 나가는 스토리와 설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손님에게 디저트를 제공해 수익을 올리고, 레시피를 연구하는 등 카페를 성장시켜가는 즐거움을 담은 신작이다.

- XD.Inc(이하 XD)는 신작 액션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다.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CBT 참여를 원할 경우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탭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스토리 스테이지 프롤로그, 챕터2, 챕터3까지 오픈된다.

- 이스카이펀은 신작 ‘신삼국지: 브레이크’를 오는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전략 전투 시스템 ▲혁신적인 실시간 공성전과 무장 진용 배치 ▲스킬 발동의 전략성을 특징으로 내세운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 파우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이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원작 ‘프리스톤테일’을 재해석한 콘텐츠가 모든 연령층의 유저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 업데이트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3매치 퍼즐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에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업데이트했다. 4일 간격으로 진행되는 PvP(유저 간 대결) 콘텐츠이다. 20명 이상의 이용자가 모인 길드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매칭이 완료되면 상대 길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총 2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지며 상대 길드의 방어덱을 무너뜨리면 승리한다.

- 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의 신규 시즌 힘의 반지:인간족의 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확대된 중간계 8개 지역에 존재하는 힘의 반지를 쟁취해 왕국을 건국하는 것이다. 모든 유저들은 ‘누메노르인의 후예’라는 설정으로 세력 및 종족 구분 없이 등록할 수 있다.

■ 행사, e스포츠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대회인 ‘랭커 챔피언십(KPRC)’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신촌 젠지 PC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쟁전 시즌18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1,500만 원 규모의 총상금을 두고 13개의 팀이 ‘에란겔', '미라마' 맵에서 총 5라운드간 치열한 전투 펼친 끝에 ‘더 크라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아트선재센터 신규 기획전 ‘문경원 & 전준호: 서울 웨더 스테이션’ 내 설치 미술 작품과의 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후 비상사태와 생태계 붕괴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8개국 예술 기관들이 발족한 월드웨더네트워크(WWN: World Weather Networ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기후 환경을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표현해냈다. 전시는 설치, 드로잉, 스케치,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비(非)인간의 관점으로 지구의 기후 변화와 다양한 생명의 모습을 그린 몰입형 멀티미디어 설치 작업 ‘불 피우기(To Build a Fire)’와 ‘아이모’의 협업이 이뤄졌다.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2(이하 PMOC 2022)’ 페이즈 2의 결승전에서 성남 제노알파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승전은 예선전 상위 10개팀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시즌 3에서 강등된 하위 6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 성남 제노알파는 대회 첫 날 2위에 머물렀으나, 둘째 날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기타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편의점 CU와 제휴를 맺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 9월 한 달 간 인기 도시락 4종(동원리챔정식, 고기듬뿍김치제육, 모두의급식 간장불고기, 모두의 급식 마늘제육)에 특별한 보상이 추가된다. 해당 도시락은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켓CU 앱을 통한 예약구매도 가능하다.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공식 유튜브 채널 JOYCITY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 ‘라떼이즈’ 2화를 공개했다. 군 복무를 마친 조이시티 사원들이 자신들의 군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브랜디드 콘텐츠다. 신규 에피소드인 2화에서는 ‘재입대 시, 6개월 이등병 VS 12개월 병장’ 등의 군대를 주제로 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넥스넷과 플라이소프트는 ‘슈퍼넥스’에서 서비스중인 ‘슈퍼윈포커’의 배우 오대환과 게임모델 김정현을 발탁하고,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이소프트 손연호 대표는 “'슈퍼윈포커’가 선사하는 다양한 재미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슈퍼넥스’의 브랜드 입지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국내 웹보드 게임시장 파이 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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