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및 종합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에 클라우드 기반의 멤버십 및 오더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샐러디는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지난 7월 가맹점 300개를 돌파한 국내 1위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기존 자사 앱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페이코의 표준앱을 활용한 간편하고 신속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단 점에 착안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페이코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과 배달 및 픽업 솔루션 ‘페이코 오더’를 통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아티제, 커피베이, 빽다방, 스피드메이트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페이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샐러디는 매장별 주문현황 등 다양한 통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과 고객층을 세분화한 타깃 마케팅 등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NHN에듀(공동대표 여원동, 나호선)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호영)과 언어교육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 1963년 서울대학교 동숭동 캠퍼스에서 어학연구소로 발족하여 2001년 언어교육원으로 승격한 국내 최고의 언어교육기관으로, 한국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외에도 영어를 비롯한 7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울대의 다양한 언어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과 NHN에듀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에듀 테크 기반 언어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반 업무를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 보유한 초·중·고 공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NHN에듀는 교사들이 활용하는 플랫폼 ‘아이엠티처’와 출시 예정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에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사는 언어교육원의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제닉스에서 출시한 타이탄 WH7 무선 게이밍헤드셋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충전 스탠드 편의성을 내세우며 9월 15일 네이버 쇼핑 무선게이밍헤드셋 부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TITAN WH7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부드러운 쿠션이 머리와 귀가 닿는 곳에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Plug & Play 방식을 통해 거치대에 올리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전용 소프트웨어로 나에게 맞도록 EQ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가 최고의 속도감을 제공하는 '에이펙스9 TKL'과 '에이펙스9 미니'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출시된 '에이펙스9' 시리즈 키보드는 OptiPoint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커스텀이 가능하여 대회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두나무가 협업해 카카오페이지 작품 ‘악녀는 마리오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가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카카오엔터 스토리 IP가 영화와 드라마, 게임 뿐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악녀는 마리오네트(원작 한이림, 글 정인, 그림 망글이, 연담X북극여우, 이하 악마리)’는 치밀한 계략과 두뇌 싸움으로, 황가의 골칫덩어리 악녀에서 핵심 인물로 떠오르는 주인공 카예나 황녀의 전략적 서사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특히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툰 ‘악마리’는 판타지적 감수성을 가득 채워주는 수려한 작화로 입소문을 탔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버추얼 휴먼 ‘애나(ANA)’가 15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며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디지털 싱글인 ‘SHINE BRIGHT’는 그루비한 비트감과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인 차차말론(Cha Cha Malone)이 곡 작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차말론은 'I need a Cha Cha beat boy' 시그니처 사운드로 이름을 알리며, 레드벨벳, 박재범, 빈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협업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가수 원호의 1대1 라이브콜(1:1 LIVE CALL) ‘The Night I Got’ 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호 1대1 라이브콜 ‘The Night I Got(더 나이트 아이 갓)’은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날 총 30명의 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라이브콜(LIVE CALL)은 아티스트와 팬이 1대1 영상 통화로 만나는 유니버스 대표 팬행사 중 하나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유니버스 앱에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호 1:1 라이브콜 응모 기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수)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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