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스타 2022 BTC 삼성 부스에 영상 출품됐다. 지난 2018년부터 협업관계를 구축하며, 고품질 게이밍기어와 게임을 함께 선보인 인연을 이어갔다.

펄어비스와 삼성전자는 긴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부터 각종 글로벌 IT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대대적으로 신작을 발표한 지스타 2019 행사장에는 게임을 더욱 생생하고 퀄리티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신 삼성 게이밍 기어가 배치됐었다.

지난 8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2 전시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다. 당시 현장에는 ‘검은사막’ 체험관과 함께 신형 디스플레이에 강점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됐다. ‘검은사막’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온라인 게임인데다, 리마스터 버전으로 완성한 독특한 아트 콘셉트, 고해상도 지원 등을 시연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올해 지스타 삼성 부스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올해 SSD와 게이밍 모니터를 들고 참전한 삼성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갤럭시 스토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이 중에는 수년간 인연을 이어온 ‘검은사막 모바일’이 포함됐다. 또한, 부스 외곽에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다양한 갤럭시 에디션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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