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서브컬처 장르와 슈팅게임을 섞은 독특한 게임성으로 국내 유저들의 환심을 사로잡았다. 이런 화제성 덕분에 지스타 2022 BTC 부스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니케’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일본과 미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개발사 시프트업 김형태 사단의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고품질 2D 그래픽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레벨인피니트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 BTC 제2전시관에 ‘니케’ 부스를 열었다. 현장에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 모델(코스프레) 포토존과 다양한 행사가 끊이지 않는 무대로 구성됐다.

현장 부스는 멸망한 세계와 군대라는 콘셉트에 맞춰 지휘관 사관학교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유저는 다양한 무대 행사를 즐기며 분위기를 즐겼다. 포토존에는 인기 캐릭터 불륨과 앨리스, 프림 등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받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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