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기어 전문업체 제닉스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 부스를 꾸렸다.

제닉스는 이날부터 28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와 게이밍기어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대상은 키보드-마우스-스피커 등 더 좋은 게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품부터, 주력상품이 된 게이밍체어다.

부스에는 게이밍체어를 체험하기 위한 체험공간이 배치됐으며, 한켠에는 출시를 앞둔 신제품 게이밍데스크 ‘ARENA DESK’도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특별할인가가 적용된다.

제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람객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게이밍기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대전형 온라인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완성도와 편의성, 반응속도 등이 중요해진 환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제닉스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신제품 게이밍데스크 ‘ARENA DESK’를 전시했다”며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행사에서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닉스는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 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혹은 LCK)’을 공식 후원 하는 등 게임산업 전반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