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MMORPG ‘아케론’이 신규 던전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는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차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를 통해 좀더 강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아케론’은 극한의 난이도를 경험 할 수 있는 ‘사방신궁 던전’을 추가한다. 시련은 총 6개의 스테이지와 각 4개의 웨이브로 진행되는데, 던전에서 이번에 함께 추가되는 콘텐츠인 보석 세공 기능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클리어한 던전인 매일 초기화 되며, 소탕으로 손쉽게 진행할 수도 있다.
 

보석 세공과 분해 기능도 추가된다. 3환 5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보석 세공은 사방신궁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서 보석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기능이다. 보석은 총 10단계까지 세공할 수 있고, 재료 등급에 따라 능력치 폭이 차이가 나므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재료 역시 중요하다. 보석 분해를 통해서는 새로운 재화인 보석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정수는 다른 보석으로 교환하거나 아이템 재료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마력 구매기능도 추가되면서, 추가 마력을 통해 경험치와 장비를 받을 수 있는 수정동굴 콘텐츠를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케론’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12월 12일 23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접속 할 때마다 소정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카니발 이벤트’, 별자리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힌 유저들 중 1위부터 5위까지 보석 패키지를 지급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행운의 별자리 이벤트’, 토파즈를 이용해서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카니발 교환’도 함께 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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