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삼국지를 최신 그래픽 기술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신작 ‘삼국블레이드’ 출시가 임박했다. 개발사 액션스퀘어와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천하삼분지계가 시행된 시대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장수들을 최신 언리얼4 엔진으로 디자인해 선보일 준비로 분주하다.

촉나라, 촉한은 삼국지연의에서 주인공으로 부각된 나라다. 삼국지연의가 황건적의 난 속에서 만난 유비, 관우, 장비 세 장수의 도원결의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적통으로 유비가 묘사된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특히 유비가 삼고초려로 영입한 ‘제갈량’, 올바른 장수의 표본으로 손 꼽히는 ‘조운’ 등 매력적인 장수가 포진한 진영이기에 이용자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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