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쿠’ 심형탁이 ‘열혈강호M’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 소식은 넥슨이 4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한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식으로 소개됐다.

심형탁은 모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리얼한 생활을 카메라에 드러냈다. 이때 ‘도라에몽’ ‘건담’ ‘마징가Z’ ‘아이언맨’ 등 다양한 서브컬쳐 상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심타쿠(심형탁과 오타쿠의 합성어)’란 애칭을 얻었다.

게이머들에게 그는 각종 게임을 좋아하는 열혈 게이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출연하는 방송에서 캐릭터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유명 게임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이디로 ‘치명타’를 쓴다. ‘열혈강호M’은 치명타 표현이 너무 잘돼있다. 또 RPG와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데 두 가지 특징을 모두 담고 있는 게임인 것 같다. 패드의 진동이 없는데도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놀랐다. 나도 곧 ‘입덕’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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