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보상으로 검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 흑정령 육성에 큰 도움!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이 인기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탄탄한 시스템과 화려한 액션, 부담 없는 과금 체계 등이 호평 받은 덕이다.

펄어비스는 ‘검사 모바일’ 출시 전 유료 아이템 구매 없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선언했다. 이를 증명하듯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단, 이런 보상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와 체크가 필요하다.

▲일일 과제와 수행 과제를 놓치지 말자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블랙펄’을 보상으로 주는 일일과제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일과제는 잠재력 돌파, 투기장 참여, 채집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과제 5개, 10개, 15개를 달성할 때 마다 소량의 ‘블랙펄’을 수행 보상으로 주는데, 알림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 일일과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아까운 ‘블랙펄’을 놓치기도 한다. 풍족한 ‘검사 모바일’ 탐험을 원한다면 하루의 게임을 마무리하기 전 수행 보상을 달성했는지 꼭 확인하자.

▲흑정령 의뢰와 함께 반복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면 효율적이다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중요 퀘스트를 쭉쭉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면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한 지역의 퀘스트를 종료한 뒤 생기는 반복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

▲마을에 복귀하면 일일퀘스트를 받자

반복 퀘스트는 해당 지역의 몬스터를 수백에서 수천 마리 잡는 단순한 퀘스트로 구성돼 있다. 크게 ‘흑정령’이 주는 소탕 작전과 반복 퀘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 마을에서 받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받아도 좋다. 매일 리셋되는 ‘흑정령 의뢰’도 비슷한 조건의 퀘스트 임으로 동시에 네 가지를 수행하면 효율적으로 보상을 모을 수 있다.

▲전투의 흔적을 열심히 모으자

반복 사냥의 이점은 또 있다. ‘전투의 흔적’ 수집이다. ‘전투의 흔적’은 전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수입이다. 자동으로 얻을 수 없고 이용자가 직접 터치하거나, 반려동물(펫)이 수집한다.

‘전투의 흔적’은 꽤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사냥을 오랜 시간 진행했거나, 이용자가 많은 지역이라면 한 화면에 4~5개가 떨어져 있다.

▲일일 과제 중 은화 소비 과제는 반려 동물 먹이와 식량 씨앗을 반복 구매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펫이 많으면 ‘전투의 흔적’을 굳이 수동으로 획득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꾸준히 ‘블랙펄’을 모아왔더라도 애완동물을 사지 않은 유저가 더 많을 것이다. 이런 유저는 주기적으로 자동전투 설정을 끄고 필드 주변을 돌며 ‘전투의 흔적’을 모으는 것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

‘전투의 흔적’은 △블랙스톤 △교본 △검은 기운 △수정 △은화 △토벌 추천서 △고대의 석판 △귀중품(판매용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사냥 보상은 월드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토벌임무 추천서와 검은 기운은 육성에 직결되는 아이템이다. ‘전투의 흔적’은 황색-청색-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이펙트로 표현되는데, 이 색상에 따라 최대 희귀도가 결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보상은 확률적으로 결정된다. 흔적의 색상과 관계없이 모두 수집해 풍족한 ‘검사 모바일’을 즐겨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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