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0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게임 누적 설치 횟수’, ‘인기 국가 순위’ 등 서비스 기간 쌓인 다양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도미네이션즈'는 집계 기간 동안 3,700만번 이상의 누적 설치 수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107만개 이상의 연맹이 생성됐다. 이들이 승부를 겨룬 시간은 15억 시간 이상이다.

다양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유저가 고른 나라는 그리스-일본-로마 순이다. 세 지역은 각각 18.14%, 17.01%, 16.24%의 점유율을 보였다.

빅휴즈게임즈 팀 트레인 대표는 “역사 콘텐츠와 전략성을 충실하게 담아낸 ‘도미네이션즈’를 즐겨주시는 글로벌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선보여 ‘도미네이션즈’만의 차별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시대’부터 ‘냉전시대’까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넥슨은 '도미네이션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열흘간 '제임스-영거 갱단' '오레곤 트레일' '글로벌 커뮤니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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