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토이컬쳐 2018’서 국내 데뷔전을 치렀다.

‘스푼즈’는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캐릭터를 상품화한 브랜드다. 현재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5종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앞으로는 미디어믹스를 통해 저변과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푼즈’는 앞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누적 9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캐릭터 성을 검증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트토이컬쳐 2018’ 데뷔전 시작으로 국내 상품판매는, 물론 IP(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현장에는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와 배지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각 상품은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과 핸즈인팩토리와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핑

▲디아볼

▲슬라임

▲신디

▲비티

▲에코백과 뱃지 상품

▲스푼아일랜드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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