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2일, RGB 튜닝을강조한 화이트 케이스 Bohemian E-Space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ohemian E-Space7은 화이트 감성의 하이엔드 튜닝 PC 케이스로 전면과 상단 외형에 스틸을 적용해 더욱 견고한 느낌을 살려 양측면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을 적용한 튜닝 PC케이스이다.

전면 로고와 파워 덕트 라인에는 Bohemian E-Space7의 돋보이는 특징인 RGB LED를 적용해 강렬한 튜닝성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개의 RGB 팬은 케이스 RGB와연동이 가능해 전체적으로 통일된 색감 구현이 가능하다. RGB LED의 조절로는 상단에 위치된 LED 버튼을 클릭해 총 9가지 모드로 RGB LED 조절이 가능하다. 스카이블루, 블루, 그린, 레드, 청록, 옐로우, 바이올릿의 7가지 색상에 더해 숨쉬기 모드, 깜빡임 모드로 유저의 취향에 맞게 간편한 조절이 가능하다.

Bohemian E-space7의 차별적 구성으로는 측면 PCB 기판을 통한 CPU 팬의PWM 기능과 기본 제공되는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기본으로 장착된 3개의 120mm RGB 팬 이외에 CPU 팬의 PWM을 지원해 유연한 팬속도 제어를 가능케했다. 또한 유저의 안정적인 부품 사용을 위해 기본 제공되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자칫 무게에 의해 외부 변형이 일어날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고정시켜 보호할 수 있다.

▲넓은 확장성을 지원하는 Bohemian E-Space7

Bohemian E-Space7의 외부 I/O 포트에는 USB 2.0포트 2개와 USB3.0포트 2개가 장착 지원되고, LED 컨트롤러, 리셋, 오디오, 마이크버튼이 적용되었다. 또한 그래픽카드 장착 최대길이로 430mm, CPU쿨러 장착 최대높이로 175mm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2개의 하드디스크와 최대 6개의SSD 장착이 가능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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