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컨버터블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요가(YOGA) 시리즈의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요가 730(13인치, 15인치), 요가 530(14인치)으로 총 3개 모델이다.

요가 730 15인치 제품(YOGA 730-15IKB)에는 2-in-1 노트북 최초로 G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으며 4,096 필압의 액티브 펜 2(Active Pen 2)를 지원한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1050 4G 그래픽 카드, 빠르고 안정적인 PCle SSD의 조합으로 뛰어난 속도의 작업 퍼포먼스와 더 강력해진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15인치 모델에는 15.6형 FHD, 13인치 모델(YOGA 730-13IKB)에는 13.3형 최대 4K UHD의 IPS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작업을 지원한다.

요가 530-14IKB는 요가 730과 마찬가지로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지포스 MX130 그래픽 카드를(i5제외) 적용했다. 두께 17.6mm, 무게 1.6kg의 바디에 최장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문 판독기를 기본 탑재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는 3단계의 보안 층으로 보호되어 기기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다.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는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적용한 대표적인 2-in-1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를 포함해 총 4가지 멀티모드로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다. 레노버가 자랑하는 액티브 펜은 정확한 감도에 팜 리젝션(Palm-rejection) 기술이 더해져 직접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요가 730이 지원하는 액티브 펜 2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여 한 번의 클릭으로 Windows Ink를 통해 무한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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