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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 눈에 보자! '리니지M' 1주년 업데이트 총정리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오는 30일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업데이트 사전 예약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실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PC 버전 ‘리니지’와 결별하고 ‘리니지M’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이런 일환으로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 (PC 버전 ‘리니지’에는 없는) 신규 직업 ’총사’가 추가된다. 그리고 더 이상 개발 과정에서 PC 버전 ‘리니지’를 의식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언제든지 모바일게임 '리니지M'과 PC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결합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 독자적인 길을 가도 된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강력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는 ‘드래곤 레이드’도 추가되며, 유저 인터페이스도 개편된다. 140개 서버를 하나로 묶는 ‘인터서버’ 작업도 이루어진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 작업도 이루어질 예정이고, ’집행검’을 능가하는 ‘기르타스의 검’도 등장할 예정이다.

 

◆ ‘리니지M’의 오리지널 신규 직업 총사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 총사는 ‘리니지M’의 여섯 번째 클래스이며, PC 버전 ‘리니지’에서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 콘텐츠다.

총사는 총을 주무기로 하며, 근거리 공격과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기존 직업과는 전투 패턴이 다르다보니, 총사는 총사만의 전용 기술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상무는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직업을 추가해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싶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기술로는 다양한 마법탄 기술(마법 탄환을 이용해 적에게 상태 이상을 걸거나 적을 약화시키는 기술)과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대시 스킬, 그리고 데스 스나이핑 등이다. 데스 스나이핑 기술은 적이 멀리 있을 수록 더 많은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단체전을 할 때 도망가려는 상대를 저격할 때 유용하다. 이외에 몰이 사냥을 위한 범위 공격, 군중 제어 기술도 있다. 신규 직업 총사가 출시된 후에는 빠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막대한 보상 ‘드래곤 레이드’ 및 지인들과 즐기는 ‘파티형 인던’

PC 버전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드래곤 레이드’가 ‘리니지M’에도 추가된다. 등장하는 드래곤은 발라카스,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4종이다. 이 드래곤들은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발라카스의 경우에는 화룡의 둥지 부근에서 필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나머지 세 드래곤은 혈맹 레이드에서 등장한다.

레이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대신, 막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성구 상무는 “서버 최상자분들의 많이 도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혈맹 레이드의 드래곤을 사냥하면 ‘상급 마갑주’ 등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직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신화급 무기인 ‘기르타스의 검’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인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티형 인던’도 추가된다. 소규모 파티원들, 지인들과 가볍게,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달라는 요구에 부응한 콘텐츠다.

 

◆ 유저 인퍼페이스 개선과 ‘인터서버’ 작업

블랙 플레임 업데이트로 유저 인터페이스도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인터페이스 개선 작업은 이번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라고 한다. 유저들 입장에서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개선되며, 유저에게 음성으로 ‘당신의 캐릭터가 공격받고 있다’라는 알림을 해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인터서버 작업도 이루어진다. ‘리니지M’에는 현재 140개의 서버가 있고 유저들도 서로 떨어져 있다. MMORPG는 더 많은 유저와 함께할 수록 더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개발팀은 140개의 서버를 하나로 묶어서 다른 서버 유저들과도 함께할 수 있도록 ‘인터서버’ 작업을 진행 중이다.

 

◆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 작업 예고

현재 ‘리니지M’ 개발팀은 새로운 엔진으로 대대적인 그래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보다 화려한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하되, ‘리니지’만의 타격감, 조작감, 감성을 해치지 않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개발팀의 목표다. 이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그래픽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로 작업 중이라고.

 

◆ ‘리니지M’ 1주년 프로모션, 강화 실패 복구권 등 각종 혜택 준비 중

‘리니지M’은 오는 6월 20일 정확히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고 하며, 개발진은 그 중에 딱 한 가지를 공개했다. 바로 강화에 실패했을 때 소멸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쿠폰이다. 이 쿠폰은 6월 20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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