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여성향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 for Kakao>(이하 에브리타운)가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시스템 ‘발전소’가 추가됐다. ‘발전소’는 청정도 상승(버프) 효과를 지닌 건물로 배치하는 것 만으로도 전체 마을의 청정도(타운의 쾌적한 정도)가 올라가고, 인접한 조경물의 청정도 또한 함께 증가한다.

‘발전소’ 하나만으로도 주변 조경물의 청정도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청정도가 상승하면 전문점, 공장, 농장의 생산품이 썩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전문점을 다량으로 가지고 있거나 농작물을 많이 수확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발전소’ 건축이 필수다.

아울러, 신규 채집 지역 ‘안개섬’이 오픈됐다. ‘안개섬’에서는 호박석, 상급 편백나무, 은 등 고급 재료를 채집할 수 있으며, 여기서 얻은 아이템은 랜드마크, 테마파크 제작에 재료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신규 생산 시설 ‘고구마 피자 전문점’과 ‘만조 파스타 전문점’이 업데이트 됐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발전소’ 출시를 기념해 5월 30일까지 ‘발전소’를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현물 경품 ‘에브리타운 텀블러’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고구마 피자 전문점’ 또는 ‘만조 파스타 전문점’을 2개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같은 건물을 하나 더 증정하며, 5개 이상 구매 시에는 ‘루비 1개’를 지급한다. 또, 조합원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15%, VIP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40%의 시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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