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와 벤큐 디지털 사이니지 공식 수입사 디케이이앤씨(대표 여환철)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6종을 국내에 출시하며 국내 사이니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벤큐는 올해부터 B2C 비즈니스 성장세에 발맞춰 B2B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의 스마트 사이니지 국내 시장 진출은 B2C, B2B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IT 디스플레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채널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벤큐가 출시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4K UHD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를 탑재한 4K 스마트 사이니지 ST시리즈(ST430K, ST650K)와 얇은 베젤로 비디오월 구성에 특화된 PL시리즈(PL490, PL552, PL553),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화이트보드 솔루션으로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RP시리즈(RP704)가 있다.

슬림한 디자인과 4K UHD 해상도를 갖춘 ST시리즈는 43인치 ST430K와 65인치 ST650K 2종으로. 다양한 매장에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 내장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USB 플러그 앤 플레이, MHL 기능을 통해 PC  연결 없이 손쉬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경량 설계,  간편한 설치, 손쉬운 관리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벤큐는 매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75인치 ST750K, 86인치의 ST860K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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